내년이면 울산 북구가 문을 연 지 30년이 된다. 1997년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북구가 생겼다. 그동안 내 고향 북구는 많이 달라졌다.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도시가 커졌고, 인구도 빠르게 늘었다. 이제는 울산의 주요 산업과 주거지역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도시가 커졌음에도 필요한 것들이 모두 갖춰진 것은 아니다. 오토밸리로와 아산로가 생겨 산업 물동량과 주민 이동 편의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그래도 늘어나는 인구와 도시 규모에 비해 도로는 여전히 부족하다. 문화·체육시설이나 공공시설, 의료시설도 타 구·군에 비해 여전
대한민국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지역의 성장 기반이 약화되고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니라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 과제다.이제 공공기관 이전의 기준도 변화해야 한다. 과거의 지역 분산을 넘어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입지가 중요하다. 연구기관과 산업현장, 기업과 인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곳인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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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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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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