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천 준설 공사 현장을 본 지역 환경단체가 창원시에게 하천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지난 22일 성명문을 내고 창원 의창구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9일 이들이 하천생태계 문제와
강동구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은 물론 이와 연계해 올해 추진할 세부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사항을 구청
강동구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은 물론 이와 연계해 올해 추진할 세부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가 11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앞에서 용인시 역북동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노조규탄 시위는 지난 8일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용인시 역북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비계구조물 붕괴사고로 촉발됐다.비계구조물은 건축현장에서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을 뜻하며 사고는 구조물이 붕괴돼 노동자가 추락하면서 벌어졌다.이번 사고와 관련해 노조는 건설사가 구조물 설치 당시 전도방지대를 세우지 않았고 지반 콘크리트 작업이
15시간전
서울시가 올 봄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대비하여 '도시철도 혼잡·안전 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상되는 965만 명의 인파를 수용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안전 대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이번 대책에 따라, 3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제 상황실을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하고
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천명, 일자리 1만3천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광주시의 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천명으로 당초 목표
제주 농민들이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구제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은 17일 성명을 내고 "기후재난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가고 있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야생조수에 대한 피해 대책은 전무하다"며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전농은 "지난달 27일 한 농민이 감귤밭에서 피해를 주는 직박구리, 동박새 등 200여 마리를 집단 폐사 시켰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를 받고 있는 농민은 감귤을 쪼아먹는 피해로 인해 상품성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에 화나서
지난해 인천 계양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할 소방서가 전수 조사 등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계양소방서는 지역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인천 등 전국적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주민들이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자 소방서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4월 계양구 귤현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전소되고, 이곳에 살던 주민 2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달 경기 여주시에
양산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
15시간전
서울시는 봄철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방문 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혼잡·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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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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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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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5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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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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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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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 창원 반동초교 신입생에 장학금
가죽공예 도구 제작사인 드림팩토리가 작은학교 발전에 동참하고자 창원 반동초등학교에 신입생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드림팩토리는 2021년부터 발전기금과 학생복지·자치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 수업도 진행한 바 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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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이냐 벚꽃이냐…‘유료화 저울질’ 진해군항제 과제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진해군항제 정체성을 재검토하고, 유료화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창원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진해구를 중심으로 열린 62회 진해군항제에 총 302만 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내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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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물 보호 시민의식 커진 만큼 지자체 역할 중요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에서 병에 걸린 채 쇼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사건으로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거제경찰서는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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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기억하고 있다는 오만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다. 올해 초 '벌써 10년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알리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취재로 만난 문화예술인 중에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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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노동 빠진 창원국가산단 청사진은 '속 빈 강정'
창원국가산단이 50돌을 맞으면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미래 50년 초일류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겉만 화려하고 속은 빈 것은 아닌지 우려도 있다. 노동자들은 노동이 배제된 것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의 지난 50년은 노동을 배제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