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발생한 차량 화재를 계기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 방법과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결함, 오일 누유 등이 주요 원인이며, 엔진 과열이나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이에 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운행 전 반드시 냉각수 및 엔진오일 등 사전에 차량 상태 점검 △인화성 물질 차량 내 휴대 금지 △전기장치 임의 개조 금지 △ 차량 내 흡연 금지
신라의 자연재해 대처 방안, 관리 과정이 담겨있는 '영천 청제비'가 1969년 보물 지정 이후 56년만에 국보로 지정됐다.국가유산청은 20일 경북 영천시에 있는 보물 '영천 청제비'를 국보로 승격했다.영천시 도남동 저수지 '청못'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고, 옆 자리에 세워진 2개의 비석인 청제축조·수리비와 청제중립비는 받침돌이나 덮개돌 없이 자연 그대로의 돌에 글자를 새겼다.청제축조비와 청제수리비의 문구는 모양이 일정치 않은 하나의 돌 앞·뒷면에 각각 새겨져 있고, 위쪽이 얇고 아래쪽이 두꺼운 형태로 두 면의 비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울산도시공사영업소 김덕원 소장이 울산남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100여명에게 최근에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과 실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금융관리 및 신용도 개선,
경산 사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현대모비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종합안전체험랜드’에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종합적인 안전 교육을 이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
신라시대의 고대 토목 기술과 행정 체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 ‘영천 청제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승격됐다.지난 20일 국가유산청은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위치한 청제비를 국보로 지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지정으로 영천시는 거조사 영산전에 이어 두 번째
제주 서부소방서 한경의용소방대는 24일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청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 실습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 119신고요령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7월1일 제7회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등대 사진 전시회를 연다.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여객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등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등대주간인 이달 30일부터 7월6일까지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등대 사진 공모
기프트카드 전문 플랫폼 기프트코너가 내년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기프트코너는 서울 강남구와 부산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기프트카드 전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년 내 2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기존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할인 기프트카드 구매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즉석에서 기프트카드 구매와 사용법 안내,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이정우 기프트코너 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플
전남 순천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외부에 쓰러져 있는 남편 A씨와 아파트 안에서 있던 아내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 모두 숨졌다.
경찰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예비부부들을 위한 결혼 준비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2025 대구웨딩박람회 in EXCO X 제1회 대구페스타’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소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웨딩 전문 플랫폼 고구마웨딩이 직접 주최·주관하며, 웨딩업계 실무 전문가들과 지역 대표 웨딩홀, 혼수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정보 박람회로서, 실질적인 비교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박람회장에는 웨딩홀, 드레스샵,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