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1일 영천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2025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유공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성주군은 이 분야에서 2023년 최우
성주군은 3. 21., 영천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2025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경상북도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유공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성주군은 이 분야에서 2023년 최우수, 202
‘인천교 유수지에 떨어뜨렸던 가좌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직접 북항 앞바다로 뺀다. 유수지를 건천화한 뒤 악취 발생원인 퇴적토를 말려 준설한다. 그런 뒤 유수지에 체육시설과 주차장, 녹지, 광장 등을 조성한다.’인천시와 동구, 서구,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들이 모인 인천교유수지악취관
한국수자원공사가 영주댐의 수질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 개선에 나선다. 13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영주댐에 유입되는 오염원 중 가축분뇨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게다가 다른 댐 유역과 비교해 한우 사육밀도가 2배가량 높아 발생한 가축분뇨 대부분이 비료로 처리되고 있다. 비가 오
김천시 아포읍은 17일부터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발효액 무인 공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 부패억제, 악취제거 등의 효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미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도민, 환경단체, 지자체가 함께 협력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3월 26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동옥 행정부지사, 임영은 충북도의원, 강태재 미호강유역협의회 대표, 주민하천관리단, 관련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미호강유역협의회는 관련 기관들의 협력 연결 네트워크 구축, 수질개선 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실천 문화 확산 등 현장 중심 주민하천관리단과 관련기관 상생협력네트워크 활동 결의를 다지고 ’25년 활동방향에 대한 주민하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를 비롯한 영주시, 한국남부발전, 영주축산농협과 함께 12일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생축사업소에서 ‘영주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은 축산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비료화하지 않고 고속발효기 등을 활용해 발열이 가능한 친환경 고체연료로 생산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영주댐은 유입되는 오염원 중 가축분뇨의 비중이 가장 높다. 강우 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절반 이상을 축산계에서 차지하고 있다. 다른 댐 유역에 비
충북도는 20일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제1영빈관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 28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또 ‘물을 가치있게, 수질 1등급 충북 실현’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휴먼플래닛 황현동 박사의 ‘수질 1등급 충북 실현을 위한 수질개선 방안’ 주제 기조강연도 이어졌다.도는 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의 수질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질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1개월전
원주지방환경청은 '도암호 유역 완충식생대 시범조성사업'에 따라 '찾아가는 토지매수 상담반'을 이달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조성사업은 도암호 유역내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의 하천 직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천과 사브랑골천에 20m 폭의 식생대 조성을 목표로 원주환경청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완충식생대는 토양유실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소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며, 지역주민들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완충식생대 조성 대상부지 58,252㎡ 중 약 15,000㎡
오비맥주 청주공장이 지난 28일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서원구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오비맥주 청주공장은 깨끗한 청주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청주공장 환경보건안전팀이 21일 옥포초등학교에 방문해 전교생 18명과 함께 수질개선 효과가 뛰어난 EM흙공을 직접 만들고 물의 중요성과 절약 방법, 수자원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학생들과 만든 100여 개의 흙공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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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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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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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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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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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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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랩, AI 스마트 안경 ‘에이아이눈’ 예판 개시
미디어 테크 기업 시어스랩이 웨어러블 AI 스마트 안경 ‘에이아이눈’의 사전 예약 판매를 3월 31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하고 7월부터 전 세계 시장에 제품 발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눈은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AI 디바이스로, 실시간 시각 정보 인식과 AI 기반 음성 대화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속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일상에서 안경을 착용하듯 에이아이눈을 쓰고 음성 명령을 통해 실시간 정보 검색, 사물 및 환경 인식, 정보 인식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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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간호사들 산불 피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 간호사들이 나선다.대한간호협회는 산불로 재해를 입고 고통과 실의에 빠진 울산, 경북, 경남 등의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모아진 성금은 피해 지자체와 협의 뒤 전달 방법을 결정해 이재민을 도울 예정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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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글로벌 로봇 그리퍼 시장 공략 박차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지난 3월 27일부터 5일 간 개최된 2025 중관촌포럼 기간 중 열린 ‘한중 과학기술산업 혁신 포럼’에 참여해 로봇핸드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중관촌 포럼은 중국 과기부의 4대 국가급 포럼으로, ‘혁신과 발전’을 주제로 향후 중국의 국가 혁신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과학기술 관련 혁명, 혁신,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국제 포럼이다.2025 중관촌포럼 기간 중 열린 한중 과학기술산업 혁신 포럼에서 전문가 기조연설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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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 대백과사전' 발간..."해녀문화 체계적 기록 보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문화의 체계적인 기록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제주해녀문화 대백과사전'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해녀문화 대백과사전은 국가유산청의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제주학연구센터가 2023년부터 2년간 총 3억 원을 투입해 사전적 접근방식으로 해녀문화를 정리한 종합 해설서다.대백과사전은 해녀문화를 13개 대분류, 83개 중분류, 565개 소분류로 체계화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녀의 명칭.역사 △물질.도구 △신앙.구비전승 △채취 해산물 해녀음식 △문화유산.행사 △예술.학술 등 해녀문화의 모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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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 내놔
김해시의회 주정영 의원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을 내놔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현행 시의 수도급수 조례는 상수도 인입공사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서는 급수 신청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돼 있어 저소득 가구에 경제적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는 것이다.이에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저소득 가구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인해 수돗물 사용을 포기해야 하는 사례가 다분해 물 복지 권리 실현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으로 지적해 왔다는 것이다.주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난 3월 시민의 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