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버그린 봉사단과 협업해 망덕출장소 외벽과 여수시 관광명소 묘도 창촌마을에 구명조끼 착용을 주제로 한 해양안전 공익벽화를 조성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어촌 마을의 미관과 출장소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벽화에는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는 문구와 함께, 지역 명소인 이순신대교와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를 활용해 해양안전 수칙을 쉽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11시간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CU·GS25 편의점과 협업해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7월~8월 CU, 8월 GS 매장에서 각각 편의점 계산대 POS 화면에 해양 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출 문구는 해양경찰 안전 포스
충북 충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물놀이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깊은 수심, 위험지역 물놀이 삼가 △어린이 보호자 동행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사고 발생 시 119 신속히 신고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운항관리센터는 25일, 원주시 봉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52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여객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공단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해양안전실천 강원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총 5명의 강사진이 함께 참여했다.교육은 유아 눈높이에 맞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소개, △여객선 이용 시 안전수칙 교육, △구명조끼 착용 체험, △해양안전 퀴즈 등으로 구성되었
의령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에는 최진회 부군수와 안전관리과 직원들이 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상태와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에 6월 1일부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7월~8월을 특별대책기간으로 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으로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에서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안전의식 확산과 사고에 취약한 성장기 아동들이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7500여명을 대상으로 △바닷가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다리끈의 중요성 △선박모형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비상탈출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양안전 체험을 통해
창원해양경찰서는 25일 여름 물놀이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 광암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존수영이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스스로 물에서 생존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단시간의 교육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이번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생존수영 교실은 수영장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과는 달리, 실제 바다에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생존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법·생존수영·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
울진해양경찰서가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 내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 166명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달 중 발송되는 서한문에는 수상레저 활동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방수팩을 함께 동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한다. 서한문에는 △항내 선착장 및 계류장 출입항 시 서행 준수 △방수팩 및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근거리 항해 시 바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1일 울산 남구 강남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및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해운·해사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안전교육은 실제 팽창식 구명조끼 시연 및 착용 체험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진로멘토링에는 울산해수청 선박검사관이 강사로 참여햐 해운 관련 직업군 소개
울산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이 지난 27일 개장해 8월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튜브와 구명조끼, 파라솔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대여한다. 또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샤워장과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관리를 실시하며 환경·위생·불법영업 행위 등을 단속·계도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여름 행사와 대회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울주 해양 레포츠 대축전’이 펼쳐지며, 25일과 26일에는 ‘울주 진하 해변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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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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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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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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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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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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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엄원상·김영권 등 FA예정 선수 371명 공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371명의 명단을 30일 공시했다.프로연맹에 따르면 2026년도 FA 자격 취득 예정 공시 대상 선수는 371명이다.이 가운데 2005년 이후 K리그에 처음 등록한 엄원상, 김민우, 김영권, 송민규, 권창훈, 홍정호, 이상헌, 이광연, 송주훈, 임창우, 임채민, 신광훈, 백성동, 김인성, 김주성, 조영욱, 윤빛가람, 이용, 지동원, 전보민. 리영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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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김민재, 6일 클럽월드컵 맞대결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이강인과 김민재가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됐다.이강인이 후반전 교체로 출전한 PSG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을 뛴 인터 마이애미에 4대0 대승을 거뒀고, 김민재가 결장한 뮌헨은 플라멩구를 4대2로 물리치며 나란히 8강에 올랐다.이에 따라 PSG와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7월6일 오전 1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8강 대결을 펼쳐 준결승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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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민선8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다음을 준비해야
울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6개 분야 2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3년 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하며,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투자유치 32조원, 개발제한구역 44만평 해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울산 재도약의 주춧돌을 놓은 데, 김두겸표 뚝심행정과 실용주의적 철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7월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가장 두드러진 시정 변화는 소극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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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대응책 점검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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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상금 1억원, 제67회 3·1문화상...9월10일까지 접수
3·1문화재단이 ‘제67회 3·1문화상 후보자 모집’을 공고했다. 3·1문화상은 우리나라에서 민간 재단이 창설한 최초의 학술문화상으로,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학술상, 예술상, 기술·공학상 그리고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10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아 내년 1월 중순 수상자를 발표하고 3월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3·1문화상’은 지난 66회 수상자로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이석구 교수, 학술상 자연과학 부문에 임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