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대형 수주 성과를 냈다. 전기차 중심으로 짜였던 생산 기반을 ESS로 돌린 가운데 구글이 참여하는 태양광·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면서 현지화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글과 미국 신재생에너지 독립발전사업자 사이프레스 크릭 에너지가 추진하는 ‘스틸 리버 에너지센터’ 프로젝트의 배터리 공급사로 낙점됐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에 북미에서 생산한 리튬인산철 기반 ESS 솔루션 ‘JF2 DC Link’를 공급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59억원보다 28% 줄었다.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64억원의 3배 이상이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 205억원도 반기 만에 넘어섰다.분야별 수주 비중은 국방·항공우주 27%, 중공업 23%, 첨단제조 22%, 일반제조 21%다. 국방과학연구소,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 요코가와, 현대자동차 등을 주요 고객으
HJ중공업이 조선부문 실적 호조와 건설부문 수주 안정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713억 원, 영업이익 894억 원, 당기순이익 881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실적 상승은 조선부문이 이끌었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컨테이너선 건조 본격화와 방산 등 특수선 사업의 수익성이 반영된 결과다. 상반
AI 인프라 업종이 12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어위브,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네비우스그룹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다. 이날 상승폭이 가장 컸던 종목 중 하나는 네비우스그룹이었다. 네오클라우드 업체인 네비우스그룹은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주가가 약 23% 오른 238.47달러를 기록했다.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도 약 19% 상승한 107.87달러에 거래됐다. AI 서버 하드웨어 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롯데건설이 2분기 122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경영 체질 강화를 공식화했다.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0% 증가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는 전분기 실적을 두배 이상 웃돌며 실적 개선 흐름을 확고히 했다.안정적 이익 창출 기반을 바탕으로 원가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기조가 실적으로 증명되면서 수익 구조의 질적 변화가 확인됐고, PF 관련 부담도 꾸준히 덜어내고 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792억원,
에버퓨어는 글로벌 톱5 하이퍼스케일러 가운데 두 번째 고객사와 스토리지 설계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2024년 말 발표한 첫 하이퍼스케일러 디자인 윈에 이은 추가 성과다.에버퓨어는 소프트웨어 기반 ‘다이렉트플래시’ 기술을 활용해 하이퍼스케일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다이렉트플래시는 하이퍼스케일러가 스토리지 계층 내 여러 성능 티어에 걸쳐 일관된 통합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에버퓨어는 고밀도와 성능, 신
종합 조선 기업 HD현대중공업이 미국 Corban Energy Group을 상대로 엔진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계약 유형은 기타 판매·공급계약으로, 계약금액은 9560억원이다. 이는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7조5806억원의 5.4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달러당 1418.80원을 적용해 산출됐으며, 억원 미만에서 반올림됐다.판매·공급 지역은 미국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7일부터 2030년 7월 30일까지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가 용퇴함에 따라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이강석 현 대외협력단장은 1996년 대우건설 입사 후 영업과 대외협력 분야를 거치며 성장해 온 '정통 대우맨'이다.국내외 수주 경쟁력 강화와 정부, 발주처, 협력사 등 거설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업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대우건설은 10월 중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한 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
카카오가 정부 주도의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하는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개발 지원 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금을 합쳐 약 110억원이다.구축 예정인 마켓플레이스는 AI 에이전트의 등록, 검증, 탐색, 조합, 실행, 정산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해외 단일 사업을 따내며 중앙아시아 공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양허계약과 정부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6조9000억 원으로, 공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은 민간이 공항을 건설한 뒤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갖는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공사가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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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울산대학교 바보사거리 일대를 ‘울산대 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는 남구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중 가장 큰 규모다.골목형 상점가는 소외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정부 공모 사업 참여 등 전통시장과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정은 임현철 구청장의 민선 9기 1호 결재로 출범한 ‘민생경제 119기동팀’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담당 부서는 신청 단계부터 현장 실사, 지정 절차까지 신속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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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프레젠테이션 스타트업 넥스트슬라이드를 인수했다. 8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넥스트슬라이드 팀원들은 현재 챗GPT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넥스트슬라이드 웹사이트에는 창업자 아흐메드 베슈리안내문이 올라와 있다. 베슈리는 넥스트슬라이드가 프롬프트, 메모, 문서, 리서치 자료를 편집형 프레젠테이션으로 바꿔주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베슈리는 넥스트슬라이드 목표를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이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오픈AI에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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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외벽 테라스 붕괴’ 일주일…송도 아파트 주민들 촛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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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천시 배려 감사”…市, 군인·경찰·소방도 뱃삯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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