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디자인 혁신 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26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 3건 및 굿디자인 1건 등 총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시상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올해는 약 1300건의 출품작 중 단 5%만이 본상을 수상했다. HS화성은 올해 어워드에서 회사 CI ‘HS화성’과 ‘파크
ESG 전문기업 ㈜이노텍코리아는 14일 전남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일원에서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 안전기원제’를 열고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HS화성 서은균 소장, 건일이앤지 김영상 단장과 이의중 상무, 이노텍코리아 김현태 현장대리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하동기 총재, 나기보 전남연합회장, 대한환경일보 양종석 부회장 등 관계자와 임직원이 참석했다.김현태 현장대리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사 현황을 보고했다. 행사 후에는 한반도환경운동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서울 핵심 주거지역 아파트 시공권을 따냈다. 21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85-260 일대에서 추진 중인 ‘성수동 신성연립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24층, 86가구 규모로 건립한다. 공사 금액은 총 1023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서울숲·성일어린이공원·동부소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은 물론 경동초·성수중·경일중·성수고·경일고 등 우수 학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건설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기술 활용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19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17일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김재경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를 초청,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건설 관련 기술 이해 및 사고방식 전환을 돕고자 마련한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사고 및 확률적 의사결정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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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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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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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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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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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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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개발사 앤트로픽이 5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전역에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앤트로픽은 영국 기반 신생 클라우드 기업 플루이드스택과 협력해 텍사스와 뉴욕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AI 모델 클로드 시리즈의 고도화된 연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인프라로 설계된다.앤트로픽 공동 창업자 겸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AI가 과학적 발견을 가속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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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미국에서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달러 등 법정화폐로 자금을 조달한 후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 비자는 이를 통해 기업 글로벌 지급 속도를 높이고, 프리랜서·긱 경제 종사자들에게 실시간 결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비자는기업들이 비자 다이렉트를 통해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 지갑으로 직접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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