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3일 대구 서구 원대동 일원에서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5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6개 가구에 연탄 1800장을 일일이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지속적인 난방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사진=HS화성 제공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회사의 성장 과실을 구성원과 직접 나누는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끈다. 23일 HS화성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어 재직 중인 모든 임직원 350여 명에게 자사 보통주 7만3010주를 지급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이날 종가 기준 9억6300만원 상당이다.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주인의식 강화를 겨냥한 보상 정책의 일환이라는 것이 HS화성 측의 설명이다. 이번 결정은 임직원과 주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가치 경영’ 기조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앞서 HS화성은 지난해 8월에도 자기주식
17일,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9일 오전 10시 40분, 062-365-4004.
▲ 오현희 씨 별세, 정의송 씨 장모상 = 17일,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9일 오전 10시 40분.
▲오현희씨 별세, 정의송 장모상=17일, 광주 서구 선한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9일 오전 10시 40분. 연락처 062-365-4004
경북 중견 건설사 HS화성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면목본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면목본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계약금액은 773억7368만6403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6127억8003만4467원의 12.6%에 해당한다.계약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07-33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 지급 조건은 분양불로 명시됐다. 공사 개요에 따르면, 대지면적은 93
경북 중견 건설사 HS화성이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7만301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이며, 처분 예정 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다.이번 주식 처분은 삼성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처분 예정 금액은 9억6081만1600원으로 명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다.HS화성은 현재 보통주 66만8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6.5%에 해당한다. 이번 처분으로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연맞을 맞아 지역 사회에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HS화성에 따르면 전날 이종원 회장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첫 이웃사랑 성금 기탁 이후 13년 연속 이어온 나눔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향한 기업의 책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 행보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HS화성의 사회 공헌 활동은 1993년 고 이윤석 창업 회장이 설립한 화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으며,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정비사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23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면목본동 3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07-3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4개 동, 247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773억원 규모다. HS화성은 앞서 면목본동 2구역과 5구역에 이어 3구역까지 시공권을 따내며, 서울 동북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
▲오현희씨 별세, HS화성 정의송 상무이사 빙모상 = 17일, 선한병원 장례식장 1호실, 19일 오전 10시40분. 062-365-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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