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이달부터 기성면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울진군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올해 첫 못자리는 지난 1일 기성면 척산1리 이영호 육묘장에서 삼광, 백옥찰, 드래향 등 4000상자를 파종했고, 이어 3일 기성면 기성리 김용찬 육묘장에서 진옥, 삼광, 백옥찰등 2000상자를 파종했다.이중 드래향은 기존 다른 쌀보다 향기가 높은 쌀로 밥이 풍미가 높고 쌀 수량성이 높아 기존 향미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봄에 심었던 벼들이 농부의 땀방울을 먹고, 알갱이들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