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제천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김만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7월 2일 충북 단양군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충북이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출생아 수는 총 4121명이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8명 늘어난 수치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12.8%로, 전국 평균 7.9%를 넘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시군별로 제천시와 증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출생아 수가 늘었다.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은 도내 평균을 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인구감소지역을 중
필자가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가 7월 11일부로 시행된다.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이 조례는 충북이 처한 현실을 반영했다. 2025년 충청북도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충북의 청년 인구는 2013년 44만1510명에서 2024년 37만644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2024년 충북사회조사 결과는 더욱 구체적인 현실을 보여준다. 충북 청년들은 충북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로 ‘청년이 원하는 차세대 일자리 부족’을 꼽
지난 2020년 충북에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사는 일명 ‘갭투자’를 했다면 5년 사이 평균 시세차익이 5093만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익은 서울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충북이 서울을 앞섰다.10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의 갭투자 수익률 및 시세 차익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갭투자란 주택이나 부동산을 매입할 때, 전셋값과 매입가격의 차이를 활용해 투자하는 것을 말하는데 투자자는 전세를 놓고 있는 주택을 구매해 임대 수익을
충북연구원은 7일 ‘충북 민선 8기 4년차와 미래전략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국토의 중심, 충북의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민선 8기 3년간의 핵심 성과를 돌아보고 4년차 도정 운영방향 및 새로운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배 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8기 도정이 반환점을 지난 지금이야말로 충북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새 정부의 정책 전환기를 맞아 충북이 전략적 대응방향을 마련하고 미래지향적 도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1부에서는 이방무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4일 부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지사는 충북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꽃피우기 위해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도정 현안 해결과 혁신에 이바지하고 있다.먼저 충북의 미래 100년 건설을 위해 지난 대선과정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등 충북 대선 공약 125건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노력을 통해 핵심 현안들이 다수 반영됐다.도민의 염원으로 이뤄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더욱 실효성 있게 보완하기 위해 환경 관련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 등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외교 고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독립장에 머물고 있는 서훈 등급을 대한민국장으로 승격시키자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정훈 교육장은 “충북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희생과 헌신이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충북 충주 국원고등학교 김진영 교장은 10일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상설 선생의 애국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 했다.김진영 교장은 “충북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이 캠페인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교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대소원초중학교 이혜진 교장과 단양중학교 이기완 교장을 추천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계속 이어나갔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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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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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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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웨어 "연말까지 36개 상장사, 비트코인 추가 보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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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 육군본부 압수수색… 외압 의혹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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