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집중 수해 기간 출판기념회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 집행부 대상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천안아산경실련은 30일 ‘천안시의회 김행금은 의장직에서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김 의장이 선출된 지난 1년 동안, 관용차 사적 이용 논란, 인사과정의 불공정 및 셀프 심사 논란, 수해 기간 중 출판기념회 강행과 후원함 논란, 과도한 수행 인력 동원 해외호화 출장 계획, 공무 국
민원인, “모집절차 투명성 상실, 담당공무원이 임의 선정 특혜 논란 자초” 포항시 담당공무원 “사업이 시행된 지난해 지침이 급하게 만들어져 모집 방법이 적시돼 있지 않았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단순한 식당 불만이 아니었어요. 응대하는 태도에서 실망이 더 컸습니다.” 지난 30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관광혁신·동계 상생 전략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 관광업 종사자의 말이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비계 삼겹살’ 논란 이후,
프로축구 K리그1이 팔꿈치 사용에 대한 제재를 두고 또 한번 논란에 빠졌다. K리그는 올들어 경기 과정에서 팔꿈치 가격행위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경기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인한 즉시퇴장 사례가 이어졌다. 그런데 연맹이 지난 26라운드 안양-포항전에서 나온 두 차
노동계가 ‘산청군농협 조합장의 겸직 논란’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12일 자 10면 보도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0일 오후 3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산청군농협 조합장의 겸직 논란을 두고 농협중앙회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챗GPT 사용자들이 대화를 공유할 경우 구글과 빙 등 검색엔진에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논란이 일었지만, 오픈AI가 해당 논란을 일축시켰다. 지난달 31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챗GPT 사용자가 대화에서 '공유' 버튼을 눌러 링크 생성 시, 해당 URL이 검색엔진에 노출되면서 누구나 접근이 가능했지만, 오픈AI가 "이 기능은 단기적인 실험이었다"며 상황을 일단락시켰다고 전했다.해당 기능이 수정되기 전, 일부 사용자는 자신의 이력서 수정 요청이나 특정 질문을 공유하면서 의도치 않게 개인정보
의왕시의회가 최근 시의원의 공공·민간위탁교육 참석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시의원, 황제교육 논란’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황제교육’,‘쌈짓돈...지출’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사실을 왜곡한 자극적 보도”라며 구체적인 해명을 통해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시의회는 우선 의원들의 교육·출장여비와 관련해“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소정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각 의원당 정해진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서 문제 삼은 교육에 참가하면서 고가의 항
속보=문경 평통의 해외 여행경비 과다지출 논란 뒤에는 국민들의 혈세로 지급된 시비와 자비가 여행사에서 평통으로 빠져나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파 만파다. 문경 평통의 해외 여행경비 과다지출 논란에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혈세인 시비와 자부담이 여행사를 거쳐 평통으로 흘러간 정황이 들어났다.시민 B모씨는“문경 평통의 해외 여행경비 부풀리기 연수에 실망이 크다”며 “쌈지돈을 마련하기 위해 여행사와 사전에 입을 맞추지 않았다면 여행경비 또한 과다하게 산출되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둘러싼 이른바 ‘막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유튜브 방송 등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향해 한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정치권 안팎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논란은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최 처장이 “요새 유명해져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다시 불붙었다.이 발언은 전국에 생중계되는 공식 회의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일부에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같은 날 최 처장은 출입기자단에 보낸 서면 사과문을 통해 “저의 비판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신중한 언행을 갖겠다
제주 추자도 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절차가 시작됐다. 많은 논란 속에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가 사업자 공모를 그대로 강행하자,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는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5일자로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공모'를 공고했다. 사업자 공모와 관련한 현장설명회는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제주 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열린다. 현장설명회 참석 기업에 한해 사업제안 자격이 부여된다. 현장설명회 이후에는 △1단계 평가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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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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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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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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