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추자항 여객터미널에서 이동박물관을 통해 ‘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전을 열고 있다.이동박물관은 추자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추자초등학교의 역사와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제주교육박물관은 이동박물관을 통해 추자도 학교와 학생들의 생활 모습, 지역 주민의 일상 등을 담은 주요 사진 40점을 전시하고 있다.1930년대 추자초등학교 상장과 통지부, 1950년대 졸업증서 및 졸업장, 1951년 신양초등학교 졸업사진,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