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는 둘째라면 서러운 어르신이 있어 이목을 끈다. 주인공은 삼서면 외동마을 나이순씨...
장성군이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군은 최근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휴대폰 앱 사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과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 사업을, 장애인복지관이 ‘3고’ 사업을 발굴해 총 900만 원을 확보했다.‘함께 나누는 나무세상’은 직접 만든 나무 책상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어르신이 있어 이목을 끈다.주인공은 삼서면 외동마을 나이순 어르신이다. 나 어르신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글 공부를 위해 매주 두 번씩 동화면 송계경로당 한글교실에 출석했다.집에서 경로당까지는 10리 넘게 떨어져 있지만, 어르신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주위의 걱정과 만류에도 나 어르신은 “평생 모르던 글자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더니, 이젠 텔레비전 글씨도 읽는다”며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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