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7일부터 ‘2025년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음악, 미술, 문학 등 3가지 분야의 정기강좌와 한글과 음악이 어우러진 렉처콘서트,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걸맞은 지역 문학 특강 등 2개의 특별강좌로 구성된다.먼저, 렉처콘서트 ‘옛 한글노래의 아름다움’은 정기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 김세중 서울대학교 국악과 강사와 서울대 국악과 연주팀이 함께 출연해 전통 음악과 한글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공연과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일반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또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7일부터 2025년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음악,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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