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이 춘천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한 대회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초대 대회부터 2021년까지는 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는 K리그 구단이 직접 여자 축구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제주SK를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
제주SK FC가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 출정식을 개최하고, 제주SK 퀸컵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제주는 지난 8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퀸컵은 K리그에서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 풋살대회'로 전국의 여자 풋살 최강자들이 각 지역 프로 축구단의 이름으로 참가한다.올해 대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K리그 전 구단과 SBS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통합축구 대회 ‘2025 K리그 플레이원컵’이 26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개막해 28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엔 K리그 구단 산하 11개 팀과 연맹팀을 합해 12개 팀 약 300명이 참가한다.경기는 11인제 축구를 기반으로 팀당 발달장애인 선수 6명, 파트너 선수 5명이 함께 출전해 전·후반 20분씩 진행된다. 대회는 조별리
경남FC의 ‘PlayONE팀’이 ‘2025 K리그 PlayONE CUP’에 출전하며 올해도 감동 스토리를 이어간다.경남은 지난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의 여성 아마추어 축구팀인 레드로즈FC가 ‘K리그 퀸컵’에서 스플릿B 3위에 올랐다.9일 경남FC에 따르면 레드로즈FC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춘천 송암
충북도교육청은 9일 청내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인 올해 대회에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충북학생들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주었다”며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재단법인 케이리그어시스트가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천시, 링티, 동원샘물이 후원하는 ‘2025 K리그 PlayONE Cup’이 26일 제천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K리그 PlayONE Cup’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서는 통합 축구 대회다.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2021년부터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김만식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주장 김승섭이 9월 2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전북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경기 안산 시민 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발달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축구 대회 ‘2025 K리그 플레이원컵’에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안산은 지난 14일 오후 7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2025 K리그 플레이원컵’ 출정식을 갖고 힘찬 비상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에는 안산 김정택 단장과 ‘해피너스’ 선수단이 참가해 안산 축구 팬들로부터 박수 갈체가 이어졌다.플레이원컵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뛰는 통합 축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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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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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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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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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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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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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의 첫 동시집인 "하지 못한 말" 출간을 축하하는 북토크가 지난 27일, 춘천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동시와 함께하는 강삼영의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작가와의 대담이 마련되었다.강삼영 대표는 2021년에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되니까"라는 수필집을 발간한 적은 있으나, 시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에 첫 출간된 동시집 '하지 못한 말'은 교사 재직 시절 아이들과 함께 써온 동시 중 64편을 모아 놓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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