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김천상무가 전북 원정에서 승리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25일 토요일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이동경이 지난 2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인 울산HD FC로 복귀해 반등에 힘을 보탠다. 29일 울산HD에 따르면 이동경은 지난해 4월 입대, 1년 6개월 동안 김천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이동경은 입대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해 4월28일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역전골과 도움을 기록, 3대2 역전승을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특히 지난해 4월17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23/2
5개월 만의 공식전 연승으로 위기 탈출의 시작을 알린 프로축구 울산 HD에 공격의 중추를 이룰만한 자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더 큰 힘을 싣는다.울산은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 리그 스테이지 3경기 무패를 달렸다.K리그1에서 2022~2024년 3연패를 달성했으나 이번 시즌 부진에 빠져 10년 만에 하위 스플릿인 파이널B로 추락한 울산은 18일 광주
2025 K리그1 정규 라운드를 마친 현재 득점 레이스 상위권에 올라 있는 선수들은 모두 파이널A 그룹에 속한 팀의 핵심 공격수들이다.15골로 선두를 달리는 싸박과 이호재를 비롯해 전진우, 콤파뇨, 주민규, 모따, 이동경 등 최다득점자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선수들은 모두 상위 스플릿에 모였다.처절한 잔류 싸움을 펼쳐야하는 파이널B로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고, 전북현대의 조기 우승으로 트로피라는 궁극의 목표도 사라졌다.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
아시아 무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빗셀 고베와 한일전을 치른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일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고베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ACLE 3경기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2위 고베를 꺾을 경우 선두를 수성하며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최근 울산은 K리그1에서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파이널B 3경기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는 고사하고 파이널B로 내몰리며 시련의 한 해를 보내는 울산 HD가 사령탑 경질과 에이스의 복귀라는 중대 변수에도 여전히 ‘강등권 줄타기’를 하고 있다.울산은 지난 주말 열린 K리그1 35라운드까지 10승 11무 14패를 기록, 승점 41로 12개 팀 중 9위에 자리했다.강등권 시작인 10원 수원FC와의 격차는 승점 2에 불과하다.K리그1에선 최하위가 다음 시즌 2부로 곧장 강등되며, 10위와 11위는 K리그2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를 타진해야 한다.전·현직 국가대표가 즐비한 ‘호화
김천상무가 전북 원정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R 원정경기를 치른다.김천상무는 오는 경기 승리로 역대 최고 성적 도전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9기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한다는 각오다.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K리그1 3위에 오르며,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제 ‘내 기록은 내가 깬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는 경기 승리를 통해 올 시즌 K리그1 2위 도전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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