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대강당에서 ‘케이팝 사관학교 3기 퇴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감 발표와 인기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케이팝 사관학교에는 총 50팀, 96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 가운데 댄스와 보컬 부문 각 4팀씩 총 8팀, 23명이 최종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4주간 주말 집중훈련과 4일간의 합숙훈련을 거치며 실력을 다졌다. 또한 현직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실전 무대 경험과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역량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신규직원 양성학교’가 다섯 번째 수료생 52명을 배출했다.한국세무사회는 5일 6층 대강당에서는 제5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수료식을 개최, 교육생 52명에 수료증을 전달하고 세무사사무소 현장에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수료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ㆍ천혜영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임종석 일자리위원장, 지준각 회원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이번 제5기 과정은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8주 동안 세무사사무소 실무에 특화된 원천세, 4대보험, 부가세, 소득세, 결산 등 주요 업무에 대한 100% 실습과 고
제주시는 올해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3개소 확충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상반기 완공된 8개소가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운영을 시작하는 재활용도움센터는 그간 설치되지 않았던 농촌 지역인 금악리, 한림리, 봉성리, 유수암리, 고성리와 주택·상가 밀집 지역인 이도2동, 외도동, 오라동에 각각 조성됐다.시는 총 108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공사 중인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울산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31일 다문화이해 전문강사 양성·보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킬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성 과정은 지난 6월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총 7명의 예비 다문화이해 전문강사가 탄생했다. 보수 과정은 6월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고,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기존 강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유리 울산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강사들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구리시는 7월 29일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 8기 과정을 마친 교육생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수강생들은 해설사 위촉을 거쳐 구리시의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자원순환 교육, 다량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자원순환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료식에 참석하여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을 마친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제1789부대가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제1789부대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장병 1500여명과 굴삭기, 로더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해 관내 침수주택과 시설물 복구를 지원했으며,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주택 303가구와 비닐하우스 100동의 복구를 완료했다.이번 복구 작업은 주민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주택 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침수 농작물 폐기, 쓰레기 배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제178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으며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한난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제2차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한난 용인지사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3년에 있었던 1차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이후 연속으로 이뤄낸 쾌거다.‘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이란 한강유역환경청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각 기관과 협약을 맺는 제도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장마철을 맞아 폐수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 폐수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폐수가 발생하는 인쇄시설을 운영하면서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가동했으며, B·C업체는 신고된 폐수배출시설에 변경 사항(시설 규모, 위탁 업체
1년 5개월 이상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의사 국가시험 신청자가 예년보다 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제90회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 1450명이 접수했다.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병원을 떠난 후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시 응시자는 382명이었다. 이 중 필기와 실기를 거쳐 269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년도 3045명의 8.8%에 불과한 수치로, 이에 따라 올해 신규 배출 의사가 작년의 10분의 1에도 못
3주전
24일 오전 9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주차장 인근 고압가스저장소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됐다.이 사고로 가스저장소에 있던 시설관리소장 A씨가 질소가스에 노출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소방관 등 31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28분 만인 오전 10시 26분께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다.질소가스가 누출된 고압가스저장소 탱크 용량은 6천800L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가스 배출 작업을 마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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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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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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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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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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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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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고위 간부, 계엄 가담 의혹… 난처한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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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동창인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의 가담 의혹이 나와 해경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해경청은 14일 설명자료를 내고 “계엄 당시 본청 간부의 총기 무장·수사 인력의 계엄사 파견 지시로 해경도 비상계엄에 가담하려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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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장은선 갤러리는 김성지 초대展 ​"Resonance : 고요 속의 울림"을 오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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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 질병 조기 차단’ 위해 한육우 채혈 검사 지원
전북 순창군이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채혈 검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감염 가축을 조기에 색출하고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검사는 농가별 사육두수에 따라 6두를 초과한 농가는 공수의 또는 방역본부에서 채혈을 진행하고 6두 이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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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12분기 연속 흑자 … 대작 개봉으로 하반기 실적 기대감 고조!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579억 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하여, 12분기 연속 흑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