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지난해 93명에서 23% 늘어난 114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영농정착 지원금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영농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 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급하며 바우처 형식의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받아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
서귀포시는 올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지난해 93명에서 23% 증가한 114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영농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급하며 바우처 형식의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받아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이 지난 11일 ‘2024학년도 SW상상기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에 설립된 SW상상기업은 49개이며 모든 학년인 ▲1학년 21명 ▲2학년 35명 ▲3학년 114명 ▲4학년 132명 참여하며 컴퓨터공학, 산업경영공학, 전자공학 등 25개 다양한 전공생이 서로 융합하고 있다.금년도 SW상상기업에서 다룰 대표적인 주제는 ▲CCTV-동영상 위험 판단 보조 시스템 개발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발 프로젝트 ▲AI 챗봇을 활용한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AI를 활용한 농업인 지
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하여 46.5:1의 경쟁률을 기록,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해 그 뒤를 이었다.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14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서귀포시는 올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114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3명에서 23% 증가한 역대 최다 규모다. 최근 3년간 청년농업인 설발 규모는 2021년 27명, 2022년 40명, 2023년 93명으로 꾸준히 늘었다.서귀포시는 4월부터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원에서 최소 9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마감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28명 모집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로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해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환경미화원은 3명 모집에 114명 지원했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ㆍ검표원 분야도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원자 연령은 30대가 14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18명, 20대 7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15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대 속 도서관 문화 눈길
군대 안의 도서관 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달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숲속 동심의 기억 화폭에
유년 시절 산책했던 숲속 기억을 순수한 동심으로 그려낸 미지의 세계가 펼쳐진다.루씨쏜아뜰리에은 다음 달 2일부터 26일까지 아뜰리에 일원에서 김지연 개인전 ‘숲속의 메아리’를 개최한다.전시에서는 김 작가의 어릴 적 숲속 산책에 대한 상상과 자연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동심 속 이상세계, 미지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이 소개된다.초록계열의 자연과 산을 배경으로 동심을 유발하는 표정 없는 토끼들이 등장하며, 미지의 이상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 식물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식물을 통해 표현하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정제주 지키미 활동 위한 정화 활동 전개
중소기업융합제주연합회는 지난 26일 하귀2리 해안가 일원에서 청정제주 지킴이 활동을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중문화교육협의회 및 주제주중국총영사관 등 8개 단체가 합동으로 참가한 가운데 구역별로 나뉘어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격량의 국민의힘 지도부...비대위원장 선임 가능할까?
4·10 총선 패배후 격량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당선자 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임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비대위원장은 조기 전당 대회를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것이 주된 역할로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끌수 없어 권한이 제한적인 데다가 임기 또한 두 달 안팎 이다. 따라서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을 선뜻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외식 물가 줄줄이 인상... 외식업체도 "인상 불가피"
대구·경북 지역에서 냉면, 자장면, 삼계탕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며 외식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