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김녕 해녀마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김녕 생활권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세부 사업으로 김녕 해녀캠퍼스 조성, 해녀음식문화 콘텐츠 연구, 청년스타트업 빌리지 프로그램 운영, 해녀마을 호텔 구축, 페스타 개최, 바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앞서 제주도는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를 중간 지원조직으로 설정해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협의체는 마을회와 어촌계,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