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오너가 3세이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찬씨가 동원그룹에 입사했다.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12월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 모회사이자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에 입사했다.현재 동원산업 해양수산사업부에서 사원으로 운항 운영 업무를 맡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원양어선을 타고 한 달간 어획에 나선다.김씨는 김 회장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했다.김씨를 포함한 김 회장의 세 자녀는 모두 동원그룹 계열사 지분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식품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248억원
동원산업이 지난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4회 MSC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산 부문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4회 연속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MSC는 지속가능 수
동원산업이 ‘제4회 MSC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산 부문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4회 연속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하며, 지속
동원산업이 세계 최초로 어군 탐지 전용 드론을 개발해 조업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전통 수산업에 어탐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기술 기반 수산업으로 패러다임을 혁신한다는 목표다.수산 기업들은 어군을 찾기 위해 헬리콥터와 범용 드론을 활용해 왔지만,
동원산업이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으로부터 111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한다.15일 공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동원건설산업 소유의 경기도 이천시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총 111억5400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부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산정된 가격으로, 잔금 완납 시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해당 부지가 자사 보유 부동산과 인접해 있어 향후 물류센터 개발 등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날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의 250억원 차입을 위해 360억원 규모의 부동산 담
동원그룹 오너가 3세이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찬 씨가 동원그룹에 공식 입사했다.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2월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의 모회사이자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에 사원으로 입사했으며, 현재 해양수산사업부에서 운항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오는 6월에는 실제 원양어선에 승선해 한 달간 어획 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이 강조해 온 ‘현장 경영’ 철학을 몸소 실천하게 된다.김 씨는 김 회장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동원산업이 어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투명한 이력 관리로 지속가능 수산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동원산업은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4회 MSC코리아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동원산업은 2019년 국내 최초로 선망어업과 연승어업 모두에서 MSC 인증을 받은 조업 선사다. MSC는 지속가능 수산물 분야의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환경을 고려한 어업 방식을 통해 생산된 수산물에 인증을 부여한다. 동원산업은 MSC 기준에 따라 수산물 어획부터 가공, 유통까지의
동원산업이 세계 최초로 어군 탐지에 특화된 전용 드론을 개발하고 이를 조업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은 전통 수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수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동원산업의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약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어탐 전용 드론은 설계 단계부터 어군 탐지에 최적화된 구조로, 기존의 범용 드론이나 헬리콥터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동원산업은 해당 드론을 선망선 ‘오션에이스호’에 시범 탑재한 데 이어, 2026년까지 총 13척의 선박
동원산업이 세계 최초로 어군 탐지 전용 드론을 개발해 조업 현장에 본격 투입했다.동원산업은 전통 수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탐 드론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선망선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배터리 드론으로 연료 절감·탄소 배출 저감이번에 개발한 어탐 드론은 기존의 화석연료 기반 헬리콥터나 범용 드론과 달리, 배터리를 사용해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료 사용이 없어 연간 20만L의 화석연료 절감과 약 5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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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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