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익 봉화군의원은 19일 열린 제270회 봥화군의회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봉화군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황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인 법전, 소천, 춘양, 석포면의 교통약자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봉화군의 교통약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봉화군에서는 교통사고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봉화군의 고령자 교통사고 비율은 2021년 38.6%,
국외로 이동하는 외항선원에 비해 떨어지는 근로 여건 등에 내항선원 인력 부족 문제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한국해운조합에 따르면, 2023년 노사합의 직전 내항상선의 한국인 부원 중 60세 이상이 59.1%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 진행이 심각한 상황이다. 낙후된 시설과 부족한 복지에 청년 선원 수급문제도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젊은층의 선원직 기피로 신규 유입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해사계열 졸업자들도 병역특례기간 만료 후 육상직으로 이직하는 경향이 높은 상황이다.
제주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착공 후 2년 이상 중단된 건축 공사장 40개소다.점검에서는 △옹벽, 흙막이 등 시설물 위험 여부 △공사장울타리, 안내판,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구조물 등의 안정성 확보와 미관 개선이 필요한 공사장인 경우에는 건축관계자에게 안전조치 명령 등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고숙 제주시 건축과장은 "안전 확보가 시급한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정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는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를 통해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소풍'을 비롯해, 볼보그룹코리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남 창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장애 아동 가정 등 5곳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
제주시는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공사장에 대상 2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중단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주택법’에 따라 착공 후 2년 이상 중단된 건축물을 말한다.이번 점검은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 건축공사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옹벽, 흙막이 등 시설물 위험 여부, ▲공사장울타리, 안내판,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상태 점검,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이다.점검 결과, 구조물 등의 안정성 확보와 미관 개선이 필요한 공사장인 경우에는 건축관계자에게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시설 개선·확대 사업이 최대 1년간 연기될 전망이다. 공사에 발맞춰 진행된 ‘울주군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대표음식 개발 용역’은 예정대로 완료되지만 시장 개선이 끝나야 맛볼 수 있게 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40억원을 투입해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시설을 개선하고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설 개선 공사는 기존 서측 장옥 8개동을 철거 및 증축하고 아케이드 1곳을 신설한다. 기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과 LED전광판 설치도 추진한다. 확대 공사는 기존 광장 및 옛 시유지 주차장을
하남시는 13일 ‘2025년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별 연간 기획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자문 및 제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제2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운영계획과 하남시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모아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연간 기획과제
입춘이 지나면서 올 농사 준비에 들어가고 있는 농촌에 무상으로 보급되고 있는 토양개량제의 부실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본보의 취재에 따르면 경북의 일부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토양개량제의 제품 관리보급에 많은 허점이 드러나 관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별 지정된 장소에 그대로 방치돼 사용도 하기 전에 변질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보급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토양개량제는 친환경 농업 육성과 토양 환경보존을 위해 정부에서 3년에 한 번꼴로 무상으로 보급하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13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도림동 661-11번지 일원이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조건부 선정됐다.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 주거지 밀집지 등에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안․신청한다.사업 대상지는 다세대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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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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