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 내 조리원·운전원·사무원 등 기타 직종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상수도 요금 감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충청남도 청년정책관과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청년들의 창업·일자리 연계 사업 확대 △충남형 청년고용 생태계 구축 △청년정책의 연속성 확보 △청년예산의 시·군별 균형 지원 △‘기념일 폭주족’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청년정책관에 대한 감사에서 박기영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예산 등이 감액된 상황에서 청년정책공모사업이 대부분 공연·행사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충청남도 대변인과 감사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시각장애인의 도정정보 접근성 확대 ▲홍보 위탁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 확대 ▲SNS 홍보 활성화 ▲홍보비의 연말 집행 지양 ▲도민 현장을 담은 도정신문 제작 ▲주민감사청구제도의 적정 운영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박기영 위원장은 대변인실 감사에서 “월 3회 이상 발행되는 도정신문에 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소식지 발행은 연 4회 불과해 정보 접근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반영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당진시 발달장애인 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장애인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및 인지 능력 한계로 인한 실종 위험과 위급 상황 대처의 어려움 등 현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배회감지기 보급 수요 등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13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소재 골프존파크 용암동경스크린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제도는 민간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인증 업소에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한종우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메세나 후원을 통해 문화사업을 추진한 송범춤사업회와 충주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충북메세나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업후원 연계와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지
서원대학교는 13일 글로벌관 조리실습실과 연회장에서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서원셰프 챌린지’를 열었다.‘브랜드를 상상하라! 창업 메뉴 개발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호텔외식조리학부 재학생 20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쌀, 사과, 대추술, 복숭아, 고구마, 애호박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인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였다.요리대회에 앞서 흑백요리사 ‘쿠킹텔러’로 알려진 조은빛 셰프가 ‘나만의 색을 찾는 법’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