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청년들의 관광 분야 창업기회를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과의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는 일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50팀 정도 선발 예정으로 ‘일반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예비 또는 기창업 청년이 대상이다.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접수받는다.‘심화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의 기 창업자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
경상남도가 오는 28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꿈의 그라운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례적으로 열리며, 경남에서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 그려볼 기회를 제공한다.행사는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두 명의 청년 강연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
김해시는 지난 21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와 함께 율하카페거리의 한 카페에서 ‘청년 플리마켓 FLEA-LOG’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청년센터의 내외국인 문화체험 사업의 하나로 처음 마련된 플리마켓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과 외국인 청년 셀러 13명이 참여했다.이날 현장에서는 핸드메이드 터프팅, 천연비누, 입욕제, 업사이클링 유리공예품 등 청년이 직접 만든 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플리마켓과 도자기 만들기, 채소심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판매자로 참여한 이탈리아,
인천시는 22일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 행사를 지난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80여 명과 시·군·구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지자체 간 청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와 군·구 단위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 현안 발표와 각 지역의 청년정책 활동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인천의 9개 시·군·구 청년협의체 대표단이 참여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2025 국회의장배 청년 토론대회’를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대학에서 선발된 97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차세대 정치 담론을 이끄는 청년들의 열띤 토론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대회의 대주제는 ‘청년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진단과 과제’다. 이를 중심으로 ▲헌법 개정 ▲지방 소멸 위기 ▲기후 위기 ▲정치적 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핵심 사회 현안이 토론 주제로 설정됐다. 참가
부산 남구는 6월 18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서 2025년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올해 6회째 운영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책과 연계하거나 소셜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남구와 사회혁신연구원은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여팀을 모집하여 12개 팀 31여 명의 신청을 받아 5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3여 명의 청년들이 올해 11월까지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리빙랩은 청년이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안산 청년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의 미래, 청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정책·진로·문화·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전국 단위에 통합 플랫폼 축제로 꾸며졌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시와 경기테크노파크·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1800여 명의 청년이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청년 열정 엿본 ‘창업경진대회’… ‘천년식향팀’ 대상 영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춘동·성연면 지역구 이정수 의원은 서산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문제를 꼬집으며, 청년을 도시의 미래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서산시 청년 인구가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년정책팀이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 인력으로는 청년 정책과 인구 소멸 문제
서울시는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해 예비부부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내년까지 37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 따라 남산 카페, 공연장, 한옥뷰와 선셋뷰가 있는 장소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이 공공예식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현재 25곳인 공공예식장은 65곳으로 확대된다.서울시는 예비부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혜택도 강화한다. 참여 커플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과 생활·육아용품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론장’을 개최했다.행사는 ‘정책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이 주도한 정책 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공감투표 등 숙의 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위원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참여기구는 일자리, 기술혁신, 기후환경 등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난 6개월간 총 10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202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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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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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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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주정영 의원이 오랜 기간 방치된 김해시‘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점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는데는 시 행정이 책임을 회피한 안일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시선을 받고 있다.주 의원은 지난 3월 가야개발 부지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치된 저수지에 시민 혈세를 투입, 특정 기업을 위한 특혜의혹을 제기해 시 집행 당국의 신중한 행정을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주 의원은 지난 27일 제27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계획시설은 도로, 공원, 녹지 등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