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영동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매우 익숙한 문구일 것이다. 자타 공인 ‘국악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은 전국 최초로 오는 12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한다.‘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다음 달 11일까지 한달간 영동읍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와 심천면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엑스포는 국악의 미래를 여는 대장정이라 할 만하다.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국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세계 각국의 전통공연단까지 총망라한 국제행사로 국악의 대중화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허브활동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감물면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활동은 허브 식재, 허브 리스·모빌 제작, 방향 파우치 만들기, 허브버터 만들기 등이다.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은 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실내외 체험장 개선과 정원·허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대표 프로그램 ‘정
재즈의 변화와 다양성이 집약된 세계인의 축제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지난 7월 빌 프리셀 트리오, 볼프강 무트슈필 트리오, 마티아스 아익 퀸텟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1차 라인업 발표로 재즈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뜨거운 여름, 예술로 물드는 축제가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 ‘2025 대구전업미술가협회 아트페어; SUMMER FESTIVAL’이 26일부터 3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아트페어에는 대구전업미술가협회 소속 작가 70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각,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인천에서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까지 학생 4,800여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2학기 개학 이후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의 목격, 피해, 가해 경험을 다뤘다.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역 557개교 학생으로 전체 23만6826명 가운데 79.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북 전주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해 서삼석 특위위원장,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황명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들이 함께했다.
정청래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호남의 민주주의 기여를 강조하며 국가적 보상의 필요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주요 신유형 상품권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 환불 및 환불수단을 제한하는 조항, 양도를 제한하는 조항 등 총 7개 유형의 85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문화상품권, 엔에이치엔페이코, ㈜윈큐브마케팅, ㈜즐거운, ㈜케이티알파, ㈜쿠프마케팅, ㈜티사이언티픽, ㈜페이즈북앤라이프, ㈜한국문화진흥, 한국선불카드[가나다 순 등이다.아울러, 해당 사업자들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