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가로수와 공원 등 생활권의 배롱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사람에게도 알레르기 피부 증상 유발 원인
서귀포시는 2025년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학교숲 조성 분야에서 ‘안덕초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학교숲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 숲을 조성함으로서 학교옥외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 및 환경친화적인 태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안덕초등학교 학교숲은 2023년도에 사업비 6천여만 원을 투입, 학교 내 유휴공간과 기존 식재된 수목들을 재정비해 배롱나무 등 수목 707그루, 초화류 5천개를 식재하고 야외 테이블 등 편
서귀포시는 '안덕초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이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학교숲 조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면서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학교숲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서 학교옥외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 및 환경친화적인 태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안덕초등학교 학교숲은 2023년에 사업비 6000여만 원을 투입해 학교 내 유휴공간과 기존 식재된 수목들을 재정비했다. 아울러 배롱나무 등 수목 707본과 초화류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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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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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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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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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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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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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선정 ‘최고의 항공사’ 톱3 석권
대한항공이 미국 유력 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한 ‘2025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3위, 기내식 부문 3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USA투데이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등 각 부문별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좌석, 서비스, 기내식 등 전반적인 고객 경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비즈니스·일등석의 경우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좌석이 180도로 눕혀지는 침대형 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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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셋값 4% 급등 전망, 수도권 중심 양극화 더 짙어진다
내년 전국 전세가격이 올해보다 두 배 이상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규 입주 물량이 줄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난이 다시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주택 매매가격 역시 수도권은 오르고 지방은 내리는 ‘양극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전세가격이 올해보다 4.0%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2024년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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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8.9일 한라체육관서 ‘2025 제주발명축’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2025 제주발명축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와 공동 주최하는 올해 축전은 ‘상상력 온! 발명력 업!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제주남초·서귀서초·제주중앙중·성산중·한림중 발명교육센터와 발명특허고등학교인 서귀포산업과학고가 함께 주관해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 역량을 높인다.행사장에는 40개 학교가 참여하는 발명체험 부스가 마련돼 배틀로봇 대결, 드론 축구 및 드론 경주, 고카트 만들기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 마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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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40%↑…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DL이앤씨는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9070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회사는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 속에서도 효율적인 사업 관리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해외 법인을 포함한 3분기 원가율은 87.5%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낮아졌으며, 주택사업 부문 원가율은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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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도시 공사 지역 환원 상생 간담회 개최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장신도시·역곡신도시 시공사와 관내 건설·자재·장비·용역 분야 지역업체가 함께하는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공사 현장소장, 지역업체 대표, 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사 물량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시공 단계부터 관내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발주기관 및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법령과 계약 규정 내에서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