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의 신청 기한이 3월 28일로 마감됨에 따라 조속한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된 지원금 신청 집계 결과 현재까지 대상자 약 9만2000명 중 90.2%에 해당하는 8만4000명이 신청했다. 이에 군은 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고 있는 약 10%의 군민에 대해 마감일에 가까워질수록 접속량 증가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가능한 한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감일인 3월 28일에는 온라인 신청이 밤 11시 5
해저, 통신, 특수케이블을 설치, 유지하는 LS마린솔루션이 케이블 포설 선박 GL2030의 적재 중량을 증설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적재 중량 증설 금액은 198억3000만원으로 LS마린솔루션의 자기자본 1226억3021만원의 16.17%에 해당한다.이번 증설의 목적에 대해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대형화, 원거리 설치의 수요 증가로 선박 적재중량이 수주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됐기에 적재 중량을 증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투자기간은 2025년 3월 25일부터 2026년 3월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기업이 됐다. 2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SAP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반 매출 증가로 주가가 올해 40% 상승하며 시가총액 3120억유로를 기록했다. 반면, 노보노디스크는 차세대 체중 감량 약물 카그리세마 임상 실패로 주가가 18% 하락했다SAP는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며 AI 기능을 탑재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왔다. SAP 대변인은 "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청주 남부권 지역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주시의회 김완식 의원은 24일 제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 남부권 지역인 용암, 동남, 방서, 지북, 분평지구의 인구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상당구 인구는 20만명으로 최근 5년간 2만2000명이 증가했는데 해당 지역들의 인구가 빠르게 늘어 상당구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하고 있다”며 “오는 2030년까지 8개 단지 신규 아파트 증가로
경기도의회는 24일 확대판 소식지를 시범 제작해 배포한다.이번 소식지는 기존 보다 큰 사이즈로 제작되며, 글씨를 키워 작은 글씨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구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확대판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A4 크기에서 A3 크기로 2배 가량 확대되며, 글씨도 크게 제작된다. 시범 배포 대상은 도내 5,000여 개 경로당이다.일반적으로 소식지를 확대 제작하면 무게 증가로 인해 운송비 부담이 커지고, 이 때문에 내용을 편집해
성주군은 21일 영천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2025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유공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성주군은 이 분야에서 2023년 최우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비자분쟁 조정과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단독조정 제도 및 한국소비자원의 소송지원 근거 규정을 도입하는「소비자기본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소비자 권리의식 향상으로 인한 분쟁조정 사건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거래유형의 복잡·다변화로 고난도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원의 업무 효율화 노력으로 사건처리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접수건 및 집단분쟁조정 증가로 인해 사건처리율 하락과 사건적체가 심화하고 있다. 현행법은 일률적으로 모든 분쟁조정회의를 3명 이상의 위원으
홍천소방서는 봄철 야외 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오는 5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사계절 중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힌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홍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709건 중 봄철에만 230건이 집중됐다.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30억9천만 원에 달했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0.4%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8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비자분쟁 조정과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단독조정 제도 및 한국소비자원의 소송지원 근거 규정을 도입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소비자 권리의식 향상으로 인한 분쟁조정 사건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거래유형의 복잡·다변화로 고난도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소비자원의 업무 효율화 노력으로 사건처리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접수건 및 집단분쟁조정 증가로 인해 사건처리율 하락과 사건적체가 심화하고 있다.현행법은 일률적으로 모든 분쟁조정회의를 3명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병원동행서비스 및 노인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병원동행매니저, 노인심리상담사, 노인두뇌훈련지도사 자격증 등 140여개의 교육 과정에 대해서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병원동행매니저는 동선을 파악하여 병원 진료실, 약국 동행 등 진료에 필요한 병원동행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내원 이전 안전한 이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 노인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병원을 가기 힘든 사람이 늘어났기에 병원동행 매니저는 중요한 직업이 될 전망이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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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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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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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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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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