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인구가 전국 인구의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충청권 인구는 574만2000명으로 전국 인구의 11.1%를 차지했다.시도별 인구 비중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순이었다. 권역별 인구 비중은 충남 북부권, 대전, 충북 중부권 순이었다.충청권 인구는 2022년 566만명에서 2052년 551만명으로 2.6%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청년인구는 2022년 148만명에
제주가 결국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주민등록 인구가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선 것이다.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4922명으로 전월보다 354명 줄었다. 제주시 인구는 232명, 서귀포시는 122명 각각 감소했다. 올해 들어 순유출된 도민은 총 5446명으로 집계돼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 감소가
올해 실업급여 연간 지급액은 약 12조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업급여 계정은 올해 2330억원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내년에는 사실상 적립금이 소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11월 기준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3까지 떨어졌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다. ‘쉬었음’ 청년과 30대 비경제활동 인구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31만 4천 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고, 청년층(
제주가 결국 ‘초고령사회’ 기준을 넘어섰다. 주민등록 인구가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돌파했다. 인구 구조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4922명으로 전월보다 354명 줄었다. 제주시 인구는 232명, 서귀포시는 122명 각각 감소했다. 올해 들어 순유출된 도민은 총 5446명으로 집계돼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 감소가 가장 두드
지난해 국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6%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4년 사회보장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804만 5000가구로, 전체 가구 중 36.1%를 차지했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이 중 442만 8000명은 남성, 557만 2000명은 여성으로 집계됐다. 전국 어린이집 수는 지난해 2만 7387개를 기록하면서 전년에 비
인천시청과 교육청, 경찰청이 몰려 있는 인천 중심지 남동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인천 10개 군·구 중 올 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준 지자체로 남동구가 꼽혔기 때문이다.21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 1월 대비 11월 기준 남동구 인구는 5390명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파리바게뜨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인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영상이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은 하루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는 물론 전 세계 미디어와 SNS를 통해 콘텐츠가 확산되는 곳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상징적
신정훈 국회의원이 8일 오전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성에 젖은 무기력한 리더십을 바꿔야 한다"며 내년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민선 8기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김 지사는 인구 200만 시대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전남 인구는 180만으로 속절없이 무너지고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김종민이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2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 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종민은 2세 준비를 위해 운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했다.신동엽이 김종민을 위해 무알코올 와인을
속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제도적 틀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면서 충북도의 재정 부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 분담 구조가 향후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범사업 이후까지 이어질 재정 책임 범위가 불명확해 도 재정 운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가 올해 목표로 추진 중이었던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가 기획재정부와의 이견으로 해를 넘기게 됐다. 효과를 검증한 후 법제화를 논의해야 한다는 기재부의 요구 때문으로 사업 첫 해부터 법률적 뒷받침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