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발의한 두 건의 조례안, 「부산광역시 동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동구 마을버스운송사업자 재정 지원 조례안」이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들은 각각 주민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이동권 보장이라는 구민 생활 밀착형 과제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 정신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
“외로움은 이제 사회가 함께 다뤄야 할 문제입니다.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복지 수요도 복잡해지는 만큼 행정이 이를 선제적으로 통합 관리해야 합니다.”인천시가 최근 신설한 '외로움TF'의 김미연 초대 단장은 17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외로움 관련 사업은 있었지만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13일 금곡동 ‘김미연 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자립준비청년과 그룹홈 아동을 위한 ‘엄마의 손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시민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유엔장애인권리협약 △국제사회의 장애인 인권 현황 △장애인 인권 실현을 위한 사회적 실천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김 위원장은 아시아 최초 장애여성 위원장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시는 공직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울산여성회관은 소속 수강생 김다인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울산 의상디자인 부문 세 번째 금메달이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울산여성회관 수강생이 다시 한 번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김미연 울산여성회
김진수 기자 = 부산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부산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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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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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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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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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한들물빛초서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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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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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한국인 최초 찰리 채플린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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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한국인 최초로 영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로상 중 하나인 찰리 채플린 어워즈를 수상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이정재는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찰리 채플린 어워즈 아시아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찰리 채플린 어워즈는 미국 링컨센터 필름이 매년 글로벌 영화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2년 세계적인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이 망명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면서 만들어졌다. 2018년 아시아 부문을 지정한 이후 배우 렁치우와이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거장 장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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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대 정용대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
제61대 정용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부임했다. 정용대 청장은 취임사에서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 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완화하고, 납세자의 목소리에서 국세행정의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청을 만들 것이며, 세정을 집행함에 있어 공정과 합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내자”고 당부했다. 정용대 청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행시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강남세무서장,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전청 조사1국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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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울릉도 방문 관광객 뱃삯 70%까지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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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여객선 운임이 내년 겨울철부터 최대 70%까지 할인된다.4일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남진복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도서 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에서 최종 통과했다.이에 따라 관광 비수기인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울릉도를 찾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70%이내의 운임 지원이 이뤄진다. 또 울릉도에 복무하는 군 장병의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가 면회를 오는 경우 울릉군민 수준인 편도 7000원의 뱃삯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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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둔대분기점 부근 트레일러 전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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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51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둔대분기점 부근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넘어졌다.컨테이너 안에는 23t 가량의 파지가 있었지만 도로로 쏟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트레일러와 연결된 운전석 차량은 넘어지지 않았다. 부상자도 발행하지 않았다.경찰은 운전석 쪽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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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총재 선거 다카이치·고이즈미 결선 투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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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결선에 진출했다. 4일 도쿄 당 본부에서 열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83표,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64표를 얻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이번 선거 양강 후보로 꼽혀 왔다.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던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34표를 획득하는 데 그쳐 낙선했다.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