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초월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23분만인 오후 4시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8층 세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해 온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CCTV 관제 시설은 1978년에 지어진 수도사업소 3층에 위치해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장비 증설 및 시민 응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누수와 동파로 인해 전산장비가 상시 위험에 노출되는
지난 22일 오후 9시7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의 한 식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이 불을 진압하던 업체주 아들인 A씨가 등과 다리에 2도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천장 33㎡와 플라스틱 파레트 등이 불에 타 240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16일 오후 6시 32분쯤 용인시 기흥역 인근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추돌한 후 한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성 1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상가내 여성 2명은 손바닥 등 찰과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수원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0일 오전 10시24분쯤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2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원소방서는 장비 2대와 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5월 28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계란 선별 포장업체 ㈜와이제이푸드를 방문, 인공지능 기반 계란 품질 평가 장비 ‘에그 스캔’이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그 스캔은 계란의 외관과 파각 상태를 비전 AI 기술로 촬영 및 분석해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분쯤 부평구 청천동 아파트 베란다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22대 등을 투입해 오후 6시3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번 화재로 인명
경남도가 축산 악취 감소에 예산 220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사료 첨가제, 수분조절제와 가축분뇨 처리용 기계 장비, 악취 방지제 구입도 지원한다.지난해 기준 경남지역 농가 약 2만 2000곳에서 가축 1790여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뇨는 연 45
8시간전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고 8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54분쯤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5명과 장비 15대를 현장에 투입해 인명 구조와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했으며 불은 약 11분 만인 오전 7시5분쯤 완전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경부고속도로 북천안TG 및 망향휴게소에서 화물차 불법개조·불법행위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도로교통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대기환경보전법을 소관하는 환경부, 자동차 제작사들이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주요 단속 항목은 ▲화물차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및 속도제한장치 작동불량 ▲적재물 이탈 장비 미조치 ▲화물종사자격 미비 ▲과적운행 ▲불법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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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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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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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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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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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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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래 산업 기반 대전환 신호탄... 2개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예정
원주시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2개 산업단지가 나란히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정계획 반영 예정은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투자유치과 신설,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 신평 농공단지 중앙 투자심사 통과 등 신규 산업단지 발굴을 위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다.‘원주 메가데이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원주시 단구동 산112-1번지 일원에 총면적 9만 9천㎡ 규모로 조성된다.㈜메가데이타코리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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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부터 도시가스 소매요금 인상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도내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기본요금은 기본요금은 33% 인상되지만, 평균 사용량 요금은 5.48% 수준으로 주택용 기준 월 평균 소비자요금 인상률은 1.87%다.이번 요금 조정안은 6월 30일 열린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주요 조정 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주택용의 경우 현행 750원에서 1,000원으로, 일반용은 1,8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기본요금 인상= 주택용: 750원 → 1,000원.일반용=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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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조 시니어 시장...발 빠른 KB·하나, 첫발 못 뗀 신한·우리금융
한국이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시장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시니어층이 지닌 자산이 4000조원을 넘는 상황인데, 계속해서 노령인구가 늘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 시장은 한층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에 금융권에서도 시니어 고객을 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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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 대비 가축피해 최소화 총력!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를 기해 올해 경북 첫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는 가축 폭염관리 T/F팀을 비상 체제로 전환하고 사육밀도가 높은농가와 과거 폭염피해 농가 등 위험 농가는 8월말까지 상시 점검하는 등 피해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파서 지난달에는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 214호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했다.도는 올해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54억, 냉방시설 25억, 비상발전기 13억원, 면역강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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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물수능’에 수능 판 흔들…영어 쉬워지고 과탐 기피 ‘사탐 쏠림’ 심화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난이도 급감과 함께 자연 계열 학생이 사회탐구영역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30일 종로학원과 송원학원 등 입시학원들이 발표한 ‘6월 모의평가 분석 자료’를 종합한 결과, 영어 영역의 급격한 난이도 하락과 사회탐구 영역 선택 증가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