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과 건강한 미소로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tvN은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의 318화 예고편을 5일 공개했다.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박미선이 "가짜뉴스가 많아서 생존 신고하려고 나왔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박미선은 약간 목소리가 잠겼지만, 건강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유재석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박미선은 서로 아웅다웅하며 함께 방송했던 이야기, 머리를 처음 깎았을 때 영화 '매드맥스' 속 여전사인 '퓨리오사' 같다고 생각했
충남 당진시는 5일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당진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해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 지역 산업·경제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산업 환경 속에서 당진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성환 시장은 개회사에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당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새로운 비전과 해법을 제시하는
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리니지W’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하여 신규 클래스 추가와 경제 특화 월드 오픈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귀검사’의 등장이다. ‘귀검사’는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로, 생존력과 유지력을 동시에 갖췄다. 전용 장비로는 생존 강화형 무기 ‘귀검’과 피해 감소를 유도하는 ‘보주’를 사용하며, ‘양기’, ‘화형술’, ‘요기 개방’, ‘요기 낙뢰’ 등 전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신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산업구조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 전략을 구체화했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4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출범한 해오름동맹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공동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과 3개 도시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개 도시 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영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의 주제발표
김천 농소유치원은 지난 10월30일 보호자 대상으로 앞들공원과 유치원 강당에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보호자 대상으로 한 체험형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자연에서 배우는 유아 숲놀이&국내산 재료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유치원 앞 앞들공원에서 더숲 대표 예근수교수의 자연에서 배우는 보호자 숲놀이에서는 숲에서 식물과 곤충의 생존 전략을 관찰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확장시키는 ‘놀이중심 자연교육’을 체험했다. 숲놀이를 통해 보호자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자라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서 진행된 국내산 재료로 전통의 맛을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미래 대구 산업의 생존 해법으로 인공지능 접목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29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대구는 1인당 국내총생산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청년 인구 유출과 도심 노후화, 산업 구조를 혁신하지 못해 산업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했다”며 “AI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다시 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선 지역 주력 산업인 섬유와 금속, 모터 분야에 AI를 접목해야 한다”며 “AI 기
디자이너 구독 플랫폼 넥스트인은 월 구독 형태로 디자인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이너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디자이너 구독 서비스’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전문 디자이너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은 디자이너 채용 시 급여 외에 퇴직금, 4대 보험, 장비, 교육비 등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전체 인건비는 월 500만~600만 원 수준으로, 예산이 제한적인 스타트업에 큰 부담이 된다.넥스트인은 채용 절차 없이 하루 내 디자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롯데시네마에서 제주 4·3을 소재로 한 독립 장편영화 ‘한란’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오는 11월 26일 전국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참혹한 4·3의 비극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여정을 담은 휴먼 드라마다. 제목 ‘한란’은 ‘겨울에 피는 난초’를 뜻하며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한란처럼 모녀의 생존 여정을 통해 숭고한 인간의 생명력과 삶의 의지를 담고 있다.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천만 배우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2회 AI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X 시대의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 에이전틱 AI와 함께하는 지능형 업무 전환과 준비’를 주제로, AI와 디지털 전환이 이끄는 미래 공공서비스의 혁신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X 시대 생존 전략,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공공분야 AI 대전환 현황, 공공 AI 도입
배우 김영광이 ‘은수 좋은 날’에서 한계 없는 액션을 펼치고 있다.김영광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방과 후 미술 강사이자 클럽 MD로 활동하는 ‘두 얼굴의 남자’ 이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중적인 삶을 사는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추격전과 장치 액션, 맨몸 격투까지 생생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3회 방송에서 김영광은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치밀한 추격전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이경이 약 가방을 지키기 위해 지하철역 내부를 종횡무진하며 팬텀 조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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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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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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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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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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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장애인발전포럼, ‘여성장애인 어울림 요가교실’ 성료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후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복권위원회의 재정후원을 받아 추진한 ‘2025 여성장애인 어울림 요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됐으며,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 총 140명이 참여했다.한편 ‘어울림 요가교실’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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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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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중독의 위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강릉시보건소와 강원함께한걸음센터는 각각 흡연 및 마약류 폐해예방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강릉시중독관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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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조성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했다. 남산·봉화산·도봉산까지 이어지는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한숨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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