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군포시는 2025년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 및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관
서귀포소방서 천지의용소방대는 최근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김석희 기자 = 횡성군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 단체는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및 지역농산물 먹거리 중요성을 홍보하는 식생활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성능 반도체 기반의 AI 연산은 기존보다 훨씬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고, 유럽·북미의 노후 전력망 교체와 재생에너지 확대까지 맞물리면서 전력케이블 산업은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다.특히 해상
“화합과 협치라는 단어를 임기말까지 생각하며 활동하겠다.”제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이지석 의장이 남은 임기 구상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화합’과 ‘협치’라는 단어를 반복했다.그는 “광명시민들이 원하는 광명시의회의 활동은
기술이 고도화되고 매뉴얼도 정교해졌지만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를 수반한 중대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대 사고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상당수는 ‘기본 수칙 미준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해법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단순한 원칙을 지키는 데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산하기관장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내 성비위 예방을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책임감과 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교육 강사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자 한국범죄학회 수석이사인 민수진 박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공직사회에서 관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리더십의 중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설명했다.여중협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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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12월 17일에 어촌마을 청소년 대상으로 해양진로 탐색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해양진로 탐색 교육 프로그램은 공단 업무 소개와 바다숲 등 해양환경 중요성 토의 등 청소년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교육 외에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도서관에 바다식목일 관련 동화책 및 애니메이션 등 해양수산 관련 디지털 교육자료를 탑재한 태블릿 4대를 기증하였다.제주 서부종합
프랑스 작가·사상가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B와 D는 탄생과 사망을 말합니다. 그리고 C는 선택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 선택이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입니다.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빠져 길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이쪽 길을 선택했지만 몇 시간을 돌아와 보니 처음 출발했던 곳에 와 있었습니다. 다시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또 처음 출발했던 자리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일 자경위에서 진옥동 회장은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 책임자로서 최고경영자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質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부 혁신의 완수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CEO 임기만료 대상이 되는 4개 자회사 중 2개 자회사 CEO가 교체됐다. 신한라이프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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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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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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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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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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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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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의 시작이었던 너를, 오늘은 하늘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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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먼저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던 아이.현관문 여는 소리만 들어도 발걸음을 알아채고 문 앞에서 기다리던 아이. 내가 아플 때는 말없이 곁에 누워 나를 지켜주고,잠들지 못한 밤에는 숨이 고를 때까지 곁을 지켜주던 아이. 그 아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내 하루의 시작이었고, 내 하루의 끝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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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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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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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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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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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기부, 행복은 더욱 더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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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 전 아들은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웠던 시절을 겪었다. 국민학교와 중학교에 다닐때는 학교에서 나눠준 옥수수빵을 누가 볼까 걱정돼 책가방에 넣었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씩 뜯어 먹기도 했다. 그러던 중 고교 1학년이던 17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40대 중반에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어머니는 홀로 외아들을 키우기 위해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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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무죄 판결… 사법부, 정치 압박에 굴복한 역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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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정치 권력의 사법 파괴 압박에 굴복한 사법부의 굴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그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관련 첩보와 보고서를 5000건 이상 삭제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음에도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건 상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