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 개선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17일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솔리유치원 등 유치원 6개 원, 사대부초 등 초등학교 10개 학교, 대명중 등 중학교 5개 학교, 구암고 등 고등학교 3개 학교로 총 24개 학교이다. 운영분야는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 중점,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영양상담 등이다. 올해는 성장 단계별로 분야를 구분,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 중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