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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견디기 힘든 폭염에 젖소들까지 지치고 있다. 더위에 사료 섭취량이 줄면서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생크림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울산의 동네 카페들도 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26일, 울주군 삼동면 환희목장에서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선풍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갔다. 한낮 축사 내부 온도는 35℃ 안팎까지 올랐고,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38℃에 이르기도 한다. 젖소 20여마리를 키우는 김용관 환희목장 대표는 평소 하루 700㎏가량의 원유를 생산하지만, 여름철에는 통상 20% 정도 생산량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 내 일부 판매점에서 생수가 강한 햇볕에 노출된 채 야외에 적치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먹는샘물 보관 기준을 강화해 실내 보관을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한 야외 보관 때는 차광막이나 덮개 등을 사용하도록 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모습이다.19일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올랐다. 오전 11시부로 울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날까지 비가 내리며 흐렸던 날씨가 무색하게 이날은 아침부터 햇볕이 쨍하게 내리쬈다.이날 일부 편의점과 중소형 마트에서는 생
충남 계룡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역내 민방위 대피시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실제 대피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공습경보가 발령됐을 때 가까운 대피시설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등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훈련은 20일 오후 2시 계룡시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시작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하고, 주변에 대피시설
광복절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7일 새벽까지 제주도 전역에 걸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 등이 잇따랐다.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기준 한라산 남벽의 강수량은 376.0mm를 기록했다.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새벽까지 매우 강한 비가 이어졌다.한 달 넘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심각한 가뭄 현상이 이어지던 제주도 동부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는 무려 375.0mm의 강수량이 기록됐다.해안지역에서도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시
울산에 지난 15일 밤 부터 16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소방당국의 안전조치가 잇따랐지만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기준 중구 남외동과 옥교동, 학산동, 복산동 등에서 모두 5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모두 단순 안전조치로 인명·침수 피해는 없었다.울산 동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3시40분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후 다시 울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산림청도 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해 울산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정혜윤기자 hy040
가을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를 하루 앞둔 6일에도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오가는 폭염이 이어졌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주요 지점별 최고 기온을 보면 산지와 일부 중산간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30도를 넘었다. 제주시 금악이 35.0도, 서귀포시 상예가 35.7도 등 해안보다 일부 중산간 지역이 높은 온도를 보였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대부분 제주 지역이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했다.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 중국
충북 청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청주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지는 특보다.열대야 현상도 이어졌다. 청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8.4도에 달하며 7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청주 지역 열대야는 지난달 6일 첫 발생 이후 이날까지 22차례 관측됐다.시는 당분간 열대야를 비롯한 극한 폭
서울 성동구는 8월 4일 오전 기상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최고 단계의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서울 전역에 발효되는 즉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오전 11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긴급 폭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관리과를 비롯한 폭염 종합대책반 관련 24개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특보 상향에 따른 분야별 대책과 협조사항을 집중 점검했다.성동구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4일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와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앞서 전날 실·국장 및 폭염 대책 추진반을 긴급 소집해 취약계층 밀착 관리와 야외 근로자 안전 확보 등 분야별 대책을 강도 높게 지시한데 이어 또다시 실질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강조했다.진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기도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가 재난 대응 체계를 최고 단계로 끌어올렸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경기도에서 폭염중대경보가 처음 발령된 데 따른 것이다. 폭염중대경보는 극심한 고온으로 주민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 대응 최고 수준의 경보다.현재 오산, 하남, 여주, 고양, 안성, 파주, 용인 등 일부 지역에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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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독 J마트만 느슨한가"…제주도의회도 날선 비판 '봐주기 행정'
제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J마트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장기간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배짱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지난 21일 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J마트의 불법 건축물 영업 관련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강명균 의원은 J마트의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단호하게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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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도교육감이 강원교육장학회 이사장에 선출되며 도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강화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재단법인 강원교육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강삼영 교육감을 신임 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강삼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강원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이 다시 강원의 내일을 키우는 힘이 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며 “강원교육장학회가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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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급▲정책조정총괄과장 정일▲산업경제과장 민경신▲전략경제분석과장 김혜련▲국채정책과장 박민주▲출자관리과장 박찬효▲물가정책과장 양윤영▲청년정책과장 이윤정▲국제금융과장 황희정▲국제경제과장 문기영▲신통상분석과장 최병석▲개발사업협력과장 변성만▲공급망대응담당관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