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이번 대책은 ‘섬에 산다는 이유로 의료서비스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민선 9기의‘생활밀착형 현장 행정’기조에 맞춰 마련됐다. 군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적기에 치료받고, 위급상황 시 육지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의료, 보건, 소방 등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은행계좌를 가압류 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주먹구구식 행정의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미지급용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사유지를 도로나 공원 등 공공사업의 부지로 사용하고 있지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은 토지를 말한다. 미지급용지는 주로 도시계획사업 및 공공사업을 시행하면서 토지를 수용 또는 매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했거나 공공사업 후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보상이 지연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다만, 토지 소유자는 국가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제109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과 관련해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수가 줄었다는 이유로 교육재정을 줄이는 것은 단순히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교육의 기회와 미래를 줄이는 일”이라며 “미래교육, 과밀학급 해소, 인건비 상승 등 필수적인 교육예산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교
최근 국회에서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소송법’ 제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울산중소기업협회는 16일 성명문을 통해 “집단소송 1건이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경제의 소멸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집단소송법’이 향후 울산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집단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는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이를 이유로 대기업부터 지역 중소기업까지 동일한 체계로 적용된다면 부담은 기업 규모에 따라 전혀 다르게 나
충북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 감축 철회와 안정적인 미래교육 예산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제천교육지원청 앞에서 지역내 학교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교육재정은 단순한 학교 운영비를 넘어 학생들의 교육기회와 지역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기반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재정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천은 학령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산촌 소규모학교가 다수 운영되고
‘여소야대’ 울산광역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계기로 전면 충돌했다. 갈등의 도화선은 김상욱 시장의 ‘1호 결재’ 사업인 120울산민원센터 고도화와 서울본부 예산 삭감이다. 시의회는 ‘무리한 증원’과 ‘사전 절차 무시’를 이유로 예산을 도려냈고, 김 시장은 이를 ‘노골적인 시정 발목 잡기’라 규정하며 여론전에 돌입했다. 민선 9기 예고된 ‘전쟁의 서막’이 오른 모양새로 걱정이 앞선다.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예비심사에서 120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사업비 1억2220만원과 서울본부 인력운영비 3109만
경북교육청은 9일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등 시도교육감 9명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방문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학생 수 감소 등을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를 축소하거나 교부 방식을 변경하려는 논의에 공동 대응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교육재정 확보의 필요성을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감들은 김희정
방산 기업 한화시스템이 현대로템과 기타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계약상대는 현대로템이며, 판매·공급지역은 대한민국이다.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공시가 유보됐으나, 기타 사항에는 계약금액이 2025년 연결기준 최근 매출액 3조6642억원의 2.5% 이상으로 공시의무사항에 해당한다고 명시됐다.계약 기간은 2026년 9월 11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이며, 계약 시작일은 계약 체결일과 동일하다.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지급 조건은 원사업자의 지불조
SK바이오팜이 도입한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의 미국 임상시험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이 독성 이슈를 이유로 임상 보류 조치를 내렸다.SK바이오팜은 이번 비임상 소견은 지난달 바이오헤이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인지하고 있던 사안으로, 자체 검토와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람에게 동일한 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했다며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유지한다고 밝혔다.SK바이오팜은 11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지난달 26일 체결한 바이오헤이븐
한국마사회 유도단과 탁구단이 해체 위기에 몰렸다. 마사회는 1994년 유도단을, 1996년에는 탁구단을 각각 창단했다.마사회 유도단은 24년 전인 2002년 제주경마장의 지역 사회공헌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연고 협약을 맺고 제주 대표 실업팀으로 활동해왔다.제주 연고팀으로 활약하며 전국체전 등 수많은 대회에서 제주도에 메달을 선사해 온 ‘메달 효자팀’으로 꼽혀왔다.10일 문대림 국회의원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유도단과 탁구단 지도부에 경영 악화를 이유로 올해 말 해체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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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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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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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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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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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2027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결과 도가 국비 123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보다 약 31억 원 늘어난 규모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는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도가 확보한 123억 원은 내년도 전국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약 539억 원의 23%에 해당한다. 전국 사업비가 올해보다 6.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도 배정액은 오히려 증가했다.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개발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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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장 입구에 욱일기 반입을 금지한다는 안내판이 설치됐다가 하루 만에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 제보를 받아 관련 사진을 확인했다며, 일본 누리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안내판 사진을 공유하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내판은 지난 26일 대만과 일본의 야구 경기가 열린 경기장 입구에 설치됐다. 안내판에는 일본의 욱일기와 대만의 청천백일기 그림, 해당 깃발을 경기장 안으로 반입할 수 없다는 문구가 담겼다. 안내판은 다음 날 철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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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지역별 격차, 오픈 웨이트 모델 확산 추이를 분석한 ‘AI 확산 보고서: 2026년 2분기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싱크탱크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집계·비식별화된 마이크로소프트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15~64세 생산연령인구 가운데 생성형 AI 제품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