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기업공개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25일 회사는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며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마이리얼트립은 2012년 설립 이후 누적 회원 1000만명, 월간활성사용자 500만명을 확보했다. 올해 매출은 1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회사는 향후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방한 외국인 대상 상품 강화로 글로벌 고객층 확대 전략도 추진한다.이동건 대표는 "주관사단
대전 ‘성심당’을 찾는 손님이 올해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AI를 활용해 방문객 흐름을 파악한다. 대전 중구는 해당 데이터를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주변 상권 활성화, 안전관리 등에 폭넒게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는 대흥동 성심당 본점 앞에서 글로벌 라이다 전문기업 아우스터, AI 기반 국내기업 그린AI와 함께 ‘라이다 센서 기반 유동인구 분석 기술 시연회’를 했다. 성심당이 위치한 은행선화동과 대흥동 일대는 글로컬 상권창출 사업지로 ‘글로벌 베이커리 도시‘ 조정을 추진한다. 시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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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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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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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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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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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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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 임원 영입…기업개발·M&A 전략 강화
오픈AI가 구글 출신 앨버트 리를 기업 개발 총괄로 영입했다고 CNBC가 15일 보도했다.그는 구글 클라우드·딥마인드 기업개발을 이끌며 320억달러 규모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위즈 인수 등 주요 M&A를 성사시켰다.오픈AI 대변인은 앨버트 리가 전략적 투자와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회사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오픈AI가 챗GPT 출시 이후 5000억달러 가치 회사로 급성장했고 구글·앤트로픽과 경쟁하기 위해 공격적인 M&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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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HR, '원데이 면접' 기능 출시
왓타임은 올인원 AI 채용 솔루션 ‘라운드HR’에 지원자 모든 면접을 하루 안에 효율적으로 조율·진행할 수 있는 ‘원데이 면접’ 기능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채용 담당자가 복수의 면접 세션을 생성하면, 라운드HR은 수백 가지 조합을 시뮬레이션해 일정 충돌 없이 하루에 연결되는 일정을 자동 추천한다. 면접관·장소·평가 항목이 세션마다 달라도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하며, 추천 일정 중 적합한 안을 선택해 즉시 지원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하루로 모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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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오사 AI, 서울대기술지주서 시드 투자 유치
온라인 셀러 자동화 플랫폼 레비오사 AI를 운영하는 레비오사에이아이는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레비오사 AI는 상품 등록·가격 변경·재고·주문·배송·CS 등 셀러 운영 전 과정을 AI가 자동 수행하도록 설계된 커머스 SaaS 서비스다. 현재 시장 주요 솔루션이 플랫폼 연동 중심의 단순 자동화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레비오사 AI는 LLM·RAG·OCR·웹크롤링 기반으로 상품 수집부터 고객 응대, 재고·주문 관리까지 일괄 자동화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레비오사 AI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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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중국 인구의 1만분의 1인 인구 15만의 퀴라소의 월드컵 도전기
인도와 더불어 세계 최다인구 15억 명인 중국이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 한 반면, 중국인구의 1만분의 1밖에 안되는 15만 인구의 퀴라소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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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웹 버전에도 AI 어시스턴트 지원…무료 사용자도 접근 가능
줌이 AI 컴패니언 3.0을 발표하며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웹으로 확장한다고 테크크런치가15일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료 사용자도 제한적으로 회의 요약, 액션 아이템 정리, 인사이트 제공 기능 등이 포함된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할 수 있다.무료 플랜 사용자도 월 3회까지 AI 비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 요약, 실시간 질문, AI 노트 작성이 가능하다. 추가로, 사이드 패널과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20개의 질문을 던질 수 있으며, 월 10달러 유료 플랜을 구매하면 AI 기능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