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담양연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은퇴 후 인문학’과 ‘오픈 북 큐레이션’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두 프로그램은 은퇴 후 인생의 전환점에 놓인 중장년들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제2의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일반적인 인문학 강연이나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자기 성찰과 공동체 안에서의 소통, 기록, 표현을 중심으로 기획됐다.‘은퇴 후 인문학’은 동화, 고전, 소설, 시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