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청년축제는 “울림, 다음은 우리의 시간”을 슬로건으로, 포천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참여하여 청년들의 주체성과 열정을 담은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축제는 영화 상영으로 막을 올렸으며, 포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한 ‘포천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버스킹, 요들송, 청년 퀴즈쇼 등 다양한
18시간전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이현재 하남시장실을 방문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상생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과 관련해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금광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권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이번 주말 대구 동구 불로동 일원이 막걸리 향기로 물든다.6일 동구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 추진위원회 및 불로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8일 불로동 일원에서 ‘2025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주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어울림극장에서는 주민 및 가족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거리에는 ‘막걸리존’이 조성돼 대구·경북지역 소규모 양조장 8곳이 직접 빚은 막걸리에 대한 시음 및 판매가 이뤄진다.특히 불로탁주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세운 농업회사법인 불로㈜의 신제품도 첫선을 보인다. 또 지역
충북 충주시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이 빛나는 봉방’축제가 오는 8일 봉방동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충주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축제는 건국대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체험부스·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 가요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난 1일 김천시 감호동 일원에서 열렸던 「감호에 가면-감호지구 면요리 행사」에 지역민 및 방문객 8백여 명이 다녀갔다.이번 축제는 감호지구의 문화, 역사, 자연 자원과 ‘면’ 문화를 결합한 행사로, 면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 감호지구 내 면요리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와 주민 공동체 시식 운영, 지역 특산물 연계 특화 상품 판매 및 홍보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무대 공연으로는 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도시파라솔과 김병재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고, 하늘빛가야금병창단, 헤이
지난 1일 김천시 감호동 일원에서 열린 ‘감호에 가면-감호지구 면요리 행사’에 지역민 및 방문객 8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감호지구의 문화, 역사, 자연 자원과 ‘면’ 문화를 결합한 행사로, 면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 감호지구 내 면요리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와 주민 공동체 시식 운영, 지역 특산물 연계 특화 상품 판매 및 홍보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으로는 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도시파라솔과 김병재 밴드의 버스킹 공연, 하늘빛가야금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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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25, 26일 이틀간 열렸다.무대 공연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포토존, 소규모 버스킹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개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공연과 ‘시민노래방’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프로그램도 열렸다.정원 특화 체험으로는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종이 꽃꽂이 ▲드림캐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컴그룹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이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청리움 가을걷이 축제’가 임직원과 가족, 청리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축제에선 밤 줍기, 화분 만들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라이브 버스킹 공연도 열렸고 참가자들에게는 김밥, 생수와 함께 포장마차 콘셉트 푸드트럭 등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제공됐다.청리움 관계자는 “짙어가는 계절, 청리움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청리움에서 수확한 다양한 과실을 많은 사람과 함께 만끽하며 나누고자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왕생이길 전 구간이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로 인해 음악과 예술, 시민의 열정으로 가득한 거리무대로 변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왕생로 전 구간이 무대가 돼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 체험부스, 버스킹,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시민들의 즉석 노래 참여로 북적였다. 이어 인디락 밴드 레이지본의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왕생이길이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 아트페어’는 청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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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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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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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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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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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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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은행·공공기관 1시간 늦게 개점, 경찰 2만 명 투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수능 한파' 없이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엔 다소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크게 오르며 수험생의 시험 환경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통 혼잡 완화와 수험생 편의를 위해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업무 시작 시간을 1시간 연기하고, 전국에 경찰 인력 2만 명을 투입하는 등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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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 “기후위기 대응 최선 다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경재단으로부터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상을 수상했다.우 의장은 11일 저녁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환경재단 창립 23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사회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환경, 연구, 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해 시상해 왔다.우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재단의 각종 프로그램에 59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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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Q3 실적…"AI 신사업 투자로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
이스트소프트는 가 11일 잠정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50억 원, 영업손실 약 45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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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 124세대 김장김치·돼지고기 전달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북방고령자복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124세대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일, 홍천한우사랑말에서 진행한 ‘김장나눔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1,000kg와 강원양돈농협에서 후원한 수육용 돼지고기 124kg를 세대별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홍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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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등학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정식 개최
춘천고등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0분, 본교 상록관과 정도의 종 앞마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능을 하루 앞둔 3학년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춘고인’으로서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올해 출정식은 제99회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정도의 종 타종식’과 ‘상록관 본행사’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정도의 종 타종식에는 학교장, 총동창회장, 학부모 대표, 3학년 담임교사 등 15명이 참석하여 총 24회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