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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인천에서 5,000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나온다.3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달 11월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5,364세대다.작년 동월 예정 물량인 2,751세대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2만437가구를 공급하는 경기 다음으로 분양 물량이 많았다.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약 74%가 수도권에 몰렸다.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만 2만731가구를 차지하며 지방 9,611가구보다 분양 예정 물량이 많았다.이달 수도권에서 분양을
광주광역시 남구가 추석을 앞두고 현업 부서 직원들에게 구청장 이름이 표시된 선물세트를 전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남구는 청원경찰과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무자 118명에게 떡갈비 선물세트를 배포했다. 선물 포장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이름이 부착돼 있었으며, 배포는 각 부서 담당자가 소속 근로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구는 논란이 제기된 뒤 미개봉 물량 일부를 회수해 명의 표기를 제거한
제주지역 주류 도매업체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주세의 지방세 전환과 주류판매 권역화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지역 주류유통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나왔다.지역 주류도매업협회에는 제주와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을 비롯해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부산 등 8개 지역 주류도매업체가 참여하고 있다.협회는 소비 위축과 대기업의 물량 공세로 지역 소주 제조업체들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도매업체들도 연쇄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국내 주류 유통시장이 수도권 대형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9·7 부동산 대책의 적기 이행을 위해 출범한 ‘9·7대책 이행 점검 TF’ 첫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공공택지 ▲유휴부지 등 도심 공급 ▲민간 공급 여건 개선 ▲부동산 시장 거래질서 확립 및 ▲수요 관리 등 9·7대책에 담긴 5대 분야별 세부 과제의 추진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특히 각 공급 과제의 추진 기반이 될 법·제도개선 추진현황과 과제별 공급 물량 이행 및 관리방안을 중점 논의했다.먼저 국토부는 공급 추진기반과 관련해 주요 과제 대부분은 법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근 4년 이래 가장 많은 5만 가구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청주 분양시장은 조기 마감했다.연말 `밀어내기'로 역대급 물량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청주는 민간의 신규 분양이 전무한 상태다.5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상물량은 4만7837가구에 달한다.이는 올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000가구와 비교하면 1만5000가구가 더 많은 수준이다.하지만 분양 물량은 경기와 인천,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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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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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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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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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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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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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택 상무, 하이젠알앤엠 주식 변동 공시
범용모터·로봇 액추에이터 전문 회사 하이젠알앤엠의 노경택 상무가 주식 변동을 공시했다.11월 12일 공시에 따르면, 노경택 상무는 2025년 11월 6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하이젠알앤엠의 보통주 1000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5000원이었다. 같은 날, 그는 장내매도를 통해 동일한 1000주를 처분했다. 처분 단가는 5만1500원이었다.하이젠알앤엠의 주가는 11월 12일 4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700원 하락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하이젠알앤엠은 자산총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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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철도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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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유치원 유아 일반 모집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 일반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일반 모집은 우선 모집에서 선발되지 않은 유아와 신규 지원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유아가 지원 대상이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유치원에 문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선발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추첨 결과는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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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탁상행정으로는 도민의 신뢰 못 얻어... 현장과 통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11월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국의 현장 미반영 행정, 가정어린이집 개보수사업의 예산 집행 부진, 그리고 여성비전센터의 운영 투명성 문제를 잇따라 지적하며 “행정은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곽미숙 의원은 먼저 여성가족국의 ‘현장 외면형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촘촘히 챙기겠다”는 국장의 반복적인 발언에 대해 “시군 부단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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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 흔들리면 끝"…'AI 버블 붕괴' 충격 시나리오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주가는 급등했고, AI 필수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를 공급하는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 거대한 경제적 가치는 '버블' 상태에 있으며, 언젠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경고한다.관련해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뉴욕타임스 기고자 브라이언 필립스가 AI 버블이 붕괴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필립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