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다.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9분쯤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여객기에서 승객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께 제주공항에 도착한 여객기에서 승객 A씨가 기내에서 나오다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승객과 기장, 승무원 등 197명이 타고 있던 이 여객기는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어제 오후 1시 39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 영암-순천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경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해당 탱크로리엔 경유 3만 2000리터 가량이 실려 있었고, 이중 약 4000리터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다.
경찰은 탱크로리 차량이 주행 중 바퀴가 터지면서 파편이 연결관을 파손시켜 경유 일부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현직 경찰관이 헤어진 연인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 동구 한 지구대 소속 A경장은 지난 12일 북구 화봉동 일원에서 여자친구 B씨를 폭행해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연인인 B씨와 이별하는 과정에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쌍방 폭행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B씨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상민기자
25일 오전 9시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 방면 조곡터널에서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마이티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이어 뒤따르던 트레일러 1대가 사고 현장을 덮치며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마이티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오후 1시쯤 포항시 북구 학산동 북부시장 맞은 편 2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2대와 소방대원 15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중이다.경찰은 화재 발생지역 인근 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보행자의 접근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이 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는 발령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피해규모는 화재 진압이 끝나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서 60대 남성이 6m 다리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1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다리에서 60대 남성 ㄱ씨가 6m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8일 오후 11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분기점 부근에서 22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22톤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도로 공사로 서행 중이던 14.5톤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공항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오후 5시44분쯤 제주시 공항 지하차도 옆 용담방면 도로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ㄱ씨가 화물차에 바닥끼여 다쳤으나, 다행히 구조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에서 지게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위치한 식품업체 작업장에서 지게차가 전복돼 50대 남성 ㄱ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정차된 트럭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옆을 지나던 지게차가 전복되면서 깔린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연말연시 모입이 곧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취소하지 말고 꼭 하시기 바랍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계엄과 탄핵 속에 연말 특수없이 어려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13일 낮 권선구 권선동 권선종합시장 내 한 음식장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탈석탄이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다량의 탄소를 내뿜는 석탄을 태우는 대신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자는 겁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정부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당장 실직 위기에 처한 이들에 대
경기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5년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수원천 모든 구간에서 ▲ 노후화 시설물 정비 ▲ 친수공간 확보 ▲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수원천을 생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는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4대 추진 전략은 ▲ 건강한 하천 ▲ 즐거운 하천 ▲ 쾌적한 하천 ▲ 안전한 하천이다.수원시 수질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