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이 지역 청년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공동체, 청년센터 담당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청년센터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협의체·청년공동체 활동 실적 발표, 정책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나주시 청년센터는 청년 소통 거점 마련을 위해 옛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지난 2020년 개소했
경남도는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24일 완료하고,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도내 사업장에 근무 중인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 각각 월 2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2년 만기 시 960만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42명이 지원받게 된다.경남도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회복된 자신감, 내 일을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으로 연계되어 취업을 준비하거나 바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68.6%에 달한다.운영 4년 차를 맞아 신설한 취업인센티브*의 주인공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 청년 20여 명이 병원, 민간회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에 취업했고, 창업에 도전한 사례도 있다. 연말까지 300여 명의 청년이 취업인센티브를 지급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전
얼마 전, 새로운 ‘아파트’라는 노래가 발매되었다. 이를 접한 기성세대라면 울산 출신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누군가가 리메이크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번 곡은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만든 새로운 노래다. BTS와 블랙핑크 등을 보며 자란 오늘날의 10대들에게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이 자연스러울지 모르지만, 20년 전을 기억하는 세대에겐 상당히 혁신적인 일로 다가온다.브루노 마스는 그래미상을 15회나 수상한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자랑한다. 오늘날 한국
국민연금 가입 연령이 됐는데도 보험료를 못 내 ‘납부 예외자’가 된 청년이 최근 3년 연속 15만 명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27세 지역가입자 중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 예외를 신청한 이들이 15만 267명으로 집계됐다. 27세 납부 예외자는 2018년 말17만 명에 육박했다. 이후 14만 명대로 줄었으나, 2021년부터는 3년째 15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27세 납부 예외자는 13만 2342명으
예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예천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총 4개 사업에서 36개의 창업팀을 발굴했다.특히, 장병규 대표의 무항생제 민물장어 양식과 박소연 대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 베이글 카페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대표적인 성과는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베풀장어 어업회사법인의 장병규 대표는 귀촌 청년으
20대 청년 고용률이 역대 최고라고 했지만 비정규직 취업이 크게 늘어나 43.1%라고 발표됐다. 반면에 정규직은 200만명 미만으로 축소됐으니 청년층 고용의 질이 악화됐다는 뜻이다.최근 근로형태가 다양화 추세이고 비정규직의 경우 자발적인 선택이 60%를 넘는다는 통계가 있지만 20대 꿈 많은 청년이 기간제, 파견제, 주 36시간 미만 단기근로 등 비정규직 선택이라면 행여 임시, 불완전 취업이 아닐까.20대 비정규직 146만 넘어 역대 최고통계청 발표 지난 8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20대 임금 근로자는 338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제주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도내 대학생·취업준비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 방문을 통해 시야를 넓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탐방에서는 13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코코하, 질그랭이센터 2개사를 방문해 창업 스토리와 운영 노하우를 듣고 기업 운영과 관련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코코하에
경북도는 지난 25일 K-U시티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하며 청년 정착 지원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도청 앞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으며, 경북 시군 담당 공무원과 관련 대학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경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재 양성, 주거 환경 조성 연구지원 문화콘텐츠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경북에서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원주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산·학·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학·관 협력 강화간담회는 교육계와 산업계의 연계를 통해 인재 양성, 지역소멸·지방대학 위기 극복, 청년이 행복한 기업하기 좋은 원주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다양한 산업체와 교육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와 각 대학 산학협력단의 사업을 소개하고 산·학·관 협력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특히 청년과 청소년 근로 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12월부터 휴장... 유지 보수 진행
3시간전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4시간전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 제3대 단장에 선출
4시간전
강원 홍천의 업체대표 및 전문적 재능기부를 통해 2018년부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제3대 단장이 새로이 선출됐다.이만우 제3대 신임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한부모 및 다문화와 조손가정 등 학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전문 재능기부 집수리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한서문화제위원회 홍보부장,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홍천군체육회 이사, 홍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개인종목 남녀 1,500m와 혼성계주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진행된다.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