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28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건립 중인 고성군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상근 군수는 사업개요 및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점검하며 “고성군 인구가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가족의 전입을 위한 맞춤형 정주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은 고성군의 정주인구를 늘일수 있는 기회”라며 스포츠빌리지 조성 일정에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은 2022년 인구소멸대응사업으로 선정되어 인구소멸대응기금 60억을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의 심상찮은 확산세로 인해 경북지역 소 사육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9일 상주에 이어 25일 문경에서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양성축이 발견됐다. 사람에게는 감염이 되지 않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육류와 우유의 소비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럼피스킨은 방역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동 제한, 예찰, 소독 강화 등 철통같은 방역으로 조기에 제압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5일 경북 문경시 소재 한우 농장에서 전국에서 14번째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해당
한국철도공사가 23일 우송대학교에서 우송대 산학협력단과 해외철도사업 수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해외철도사업 공동 개발, 철도 교육시설 사용 협조 및 철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해외철도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 현재 함께 추진 중인 해외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등 공동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철도 연수분야 네트워크 공유와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글로벌철도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해외철도 관계자와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우송대학교에서 우송대 산학협력단과 해외철도사업 수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원응 코레일 해외사업본부장과 이용상 우송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해외철도사업 공동 개발 ▲철도 교육시설 사용 협조 및 철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해외철도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또 현재 함께 추진 중인 해외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등 공동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철도 연수분야 네트워크 공유와 사업
청주시가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축사 구축사업이 정부 예산 지원 감소로 차질을 빚고 있다.시 자체 예산으로 사업 추진도 긴축재정으로 이마저 쉽지 않을 전망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축사밀집지역 축사에 정보통신기술 장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2026년까지 북이면 97농가, 오창읍 45농가, 옥산면 32농가 등 모두 174농가 축사를 스마트 축사로 바꾸는 게 목표다.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모두 240여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립대 내부의 심각한 갈등과 운영 문제가 드러났다. 지난 7일 학교 측의 불성실한 답변으로 감사가 중단됐지만, 지난 11일 재개된 회의에서는 다양한 문제점이 논의됐다.전경선 의원은 최근 대학의 내부 갈등이 심화하고 있어 학교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도립대가 설립된 본래의 목적이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장학금 제도의 확대와 내부 갈등으로 대학의 정체성이 퇴색하고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전 의원은
“수요일은 아프면 안 되는 날.”한 달로 계획됐던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주 1회 운영 제한이 무기한으로 이어지고 있다.병원은 기간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을 호전시키기엔 역부족이다.충북대병원은 기존 계획했던 10월 한 달간 응급실 주 1회 운영 제한을 11월 이후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운영 제한이 끝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이 이뤄지는 날 정상운영을 시작한다는게 병원측의 설명이다.병원은 응급실 의료 인력 부재로 기간제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채용, 응급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9곳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박병천 의원은 “증평 송산지구 거주 학생들이 증평초로 원거리 통학을 하면서 생기는 안전사고가 깊이 우려된다”며 송산초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증평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증평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설립을 주문했다.김정일 의원은 도내에서 인구 수가 가장 적은 단양군의 늘봄학교 운영 어려움을 거론하며 학생들에게 차질 없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단양교육지
메타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에 차질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4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를 인용, 메타가 미국에서 계획하던 데이터센터 부지에서 희귀 벌 종이 발견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회사의 AI 작업 지원을 위한 미국 데이터센터를 위해 원자력 발전소 운영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최근 전체 직원 모임에서 계획된 발전소 옆에서 희귀 벌 종이 발견돼 부분적으로
김두겸 울산시 정부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4년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시와 지역 정치권의 이러한 대처는 국회가 이날부터 66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상황에서 17개 소관 상임위에 이어 예산결산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차질 없는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전략으로 분석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날 협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2시간전
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포항 꺾고 ‘시즌 2관왕’ 다짐
2시간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김판곤 울산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1에선 우승했지만, 코리아컵은 또 다른 느낌”이라면서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반드시 우승해서 2관왕의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울산과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열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에 나선다.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2시간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2시간전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