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과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28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9일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또한, 「지방재정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5일 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재원 배분이 시급하다”며 울산시와 정부에 지방재정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청장은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는데 세수는 줄고 있다”며 “현행 교부세 제도는 광역시 자치구에 불공평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매년 인건비와 물가, 자재비가 오르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도 늘고 있지만 세수는 오히려 줄어 내년 필수 예산 적자만 약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실제 동구의 전체 예산 대비 사회복지비 비중은 지난 201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추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산불 예방을 위한 읍면 협조, 2025년 마늘 양파 긴급 재해대책 지원 등 군정 현안 사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특히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가을철 영농활동으로 인한 소각행위와 단풍철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홍보와 주민계도에 만전을 기
경기 수원시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승인 조건은 국·도비 등 이전 재원 추가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후 총 사업비 재산정·2단계 심사 등이다.호매실 체육센터 건립은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수원시는 당초 문화·체육 복합 시설로 추진됐던 사업을 재정 여건과 효율성을 고려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분리해 진행하기로 했다.문화시설인 빛누리아트홀은 2024년 5월 준공됐고, 체육시설인 호매실 체육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호매실 체육센터는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승인 조건은 ▲ 철도운영사와 협약 체결 전 2단계 심사 이행 ▲ 지방채 발행 규모가 자치단체에 부담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채무 관리계획 수립 ▲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으로 수원시가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구운역 신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서 실시설계, 실계계획 승인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의 1호 공약인 ‘만수천 복원 사업’이 핵심 관문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 통과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조건부 승인에 따라 구는 복개 구간 공영주차장 이용자를 위한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를 받아 추진해야 한다.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타당성 조사도 이행하여야 한다. 이번 중투심 통과는 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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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만수천 복원 사업’이 핵심 관문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될 전만이다.남동구는 만수천 복원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 통과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조건부 승인에 따라 구는 복개 구간 공영주차장 이용자를 위한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를 받아 추진해야 한다.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타당성 조사도 이행하여야 한다.이번 중투심 통과는 만수천 복원 사업이 재해 예방 효과와 자연재해 대응력 향상,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 주민 여가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게는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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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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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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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피드앤케어, 낙농사료 명가 면모 과시
CJ피드앤케어가 낙농사료 명가답게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CJ피드앤케어의 낙농제품들을 알렸다.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69개목장, 젖소 170두 출품되어 20개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출품된 젖소 중 최고의 젖소를 선발하는 자리에서 CJ피드앤케어의 고객은 총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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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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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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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불꽃,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빛낸다… 「제20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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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시는 스무 살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부산불꽃축제가 풍성하고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05년 에이펙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크고 웅장한 불꽃 연출과 부산만의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연출 곳곳에는 20주년 기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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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예산 8조원 시대 개막… 산업·민생·복지 3대 분야 중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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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8조 3,731억 원을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예산 7조 8,059억 원보다 5,672억 원 증가한 규모다.본예산은 특별회계 포함 처음으로 8조 원을 넘었으며, 이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의 증가뿐만 아니라 국비 확보 노력의 결과로, ① 미래전략산업 육성 ② 민생경제 회복 ③ 돌봄과 상생의 복지 실현, 3대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먼저 도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4,558억 원을 투입한다.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과 한국 반도체 교육원을 비롯해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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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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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가 학과 개설 25주년, 대학원 개설 15주년 만에 창립돼 졸업생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희 창립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또는 각자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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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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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가래떡 먹는 날입니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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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부터 반월당역에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十一을 합치면 농업의 터전인 土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1월 11일로 제정됐다. 또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년 뒤인 2006년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