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된 미군 공여지가 공원으로 재탄생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의정부시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캠프 라과디아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을 조성해 6일 개장했다.가능2동에 있는 캠프 라과디아는 2005년 5월 폐쇄 후 2007년 4월 반환됐다.하지만 재정적 어
대전관광공사가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한밭수목원에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대전이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것으로,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특히 서울광장, 대전 0시 축제에 이어 한밭수목원에 정착한 꿈돌이와 꿈순이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국제와인 EXPO 등 다양한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한밭수목원에 설치된 꿈돌이·꿈순이가 갑천의 야경과 함께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야경명소로서 대전시민과 관광객
개그맨 심현섭의 돈가스 브랜드 브라운돈까스는 지역상권 살리기 위해 개그맨 심현섭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예산덕산점은 앞서 지난 8월 3일 신규 오픈했다. 당시 심현섭의 팬사인회가 예정이였으나 조선의사랑꾼 촬영 일정으로 8월22일 개최됐다.브라운돈까스의 전속모델 겸 회사 이사로 있는 개그맨 심현섭은 팬사인회와 사진촬영으로 매장은 북적거렸고 직접 홀써빙을 하며 재치있는 유머로 고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 해당상권의 입지를 다지며 홍보를 진행했다.브라운돈까스는 제주산 생돼지고기를 사용한 경양식 돈까스 브랜드로 가맹점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 무효를 주장하며 의회사무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안수일 시의원이 20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민정당 시절부터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40년간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저로 인해 발생한 일련의 상황으로 국민의힘 당권과 지지자, 시민들께 큰 불편을 안겨드렸다”며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기관이 업무를 처리할 때 기준으로 삼는 수많
반구대암각화는 1995년에 지정된 대한민국 국보다. 반구대암각화는 문자가 없는 시기에 한국땅 우리 조상 선사인이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3번지 절벽 바위에 높이 약 3m 너비 약10m의 크기로 고래, 동물, 사람인물, 도구 등 312점의 그림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반구대암각화 제작 년대는 관련 유물과 유적과의 비교를 통해 볼 때 신석기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밝히고 있다. 이제 화폐 5만원권에 반구대암각화를 등단 시켜 온 국민의 마음과 가슴 품에 안겨 드려야 할 때가 왔다.한 나라의 화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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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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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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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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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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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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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놀로지가 19일 공시를 통해 3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되는 보통주식은 총 5714만2855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630원이다. 발행된 신주는 전매제한조치에 따라 의무보호예수 1년이 적용되며, 1년 동안 매각이나 인출이 제한된다.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사채권자인 엔브이메자닌플러스 사모투자 합자회사와 엔브이9홀딩스 유한회사에게 배정된다. 엔브이메자닌플러스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제45회 신주인수권부사채 150억원과 제51회 전환사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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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블루스카이, 악성 사용자 대응책 개발 나서
대안형 소셜미디어로 불리는 블루스카이가 악의적인 사용자에 대한 대응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는 다중 계정 생성 및 괴롭힘 행위를 일삼는 사용자를 탐지하고 스팸 계정 및 가짜 계정을 신속하게 삭제하는 기능을 포함한다.블루스카이가 사용자 신고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곳은 '리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블루스카이는 리플을 이용한 괴롭힘을 억제하기 위해 악성 리플을 자동 감지해 앱 내 가시성을 낮추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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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구에도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다…연구
토성이나 목성처럼 지구에도 고리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가설은 약 4억8830만~4억4370만년 전 오르도비스기 시대에 지구에 충돌한 운석들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왔다.앤드류 톰킨스 교수가 이끄는 호주 모나쉬대 연구팀은 오르도비스기에 지구에 충돌한 21개의 분화구 흔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두 적도에서 위도 30도 이내의 대륙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운석 충돌이 무작위적이라면 '3면 주사위를 21번 굴려서 모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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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와 한일장신대학교가 19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에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봉사활동이 침체되면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