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정치권의 ‘3특·행정수도 특별법’ 입법 논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특별자치시·도가 행정통합 중심의 법안 심사 흐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2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시·도지사 긴급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회의 특별법 심사 기조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논의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마련된 이번 회동은, 특별자치시·도가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자리로 해석된다.◆ ‘통합 특별법’만 심사…특별자치시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장례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 논의가 다시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논의가 재점화되자 민주당 내부 반발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한편, 양당 간 신경전도 격화되는 양상이다.합당 논의를 둘러싼 당내 공방은 민주당 친명계에서 먼저 불붙었다.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분한 숙의 없는 통합은 또 다른 분열을 낳을 수 있다”며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을 공개 비판했다. 사실상 지도부를 향한 직격탄이었다.이에 대해 정청래 대표와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입법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손을 맞잡았다. 정부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약속을 발판 삼아 올해 7월 통합 지자체 출범을 목표로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김정기 시장권한대행은 22일 오전 국회를 찾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등 후속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타 권역과 연계한 특별법안 발의와 국회 통과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논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강력한 인
제주·강원·전북·세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21일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 부여에 따른 역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이번 공동성명서는 최근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정치권의 ‘광역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와, 지난 1월 16일 정부의 행정통합 인센티브 발표에 대해 4개 특별자치시도의 우려와 건의를 표현하기 위한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이다.최근 국회와 정치권에서 광주·전남,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제정은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하면서,
3주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숙원 사업인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이 늦어지자 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와 정치권의 정략적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검단시민연합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연장 사업을 표심 몰이용 희망 고문으로 활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정부가 선거를 의식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 시기를 조절하는 모습”이라며 “당초 1월 중으로 예정했던 발표가 미뤄지는 배경에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는 의혹이 짙다”고 말했다.
1주전
강화군이 ‘강화~서울역 M버스’ 노선 신설 유치를 위해 대규모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선다.강화군은 지난해부터 서울역 직행 M버스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인천시 관계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협의를 진행해 왔다.또한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을 여러 차례 만나 M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하는 공식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정치권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데에도 주력해 왔다.강화군은 올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군민들의 염원을
최근 진보당 손솔 의원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9일 성명을 내고 "지난 1월 9일 진보당 손솔 의원 등 10명이 22대 국회 첫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 혐오세력의 집요한 반대 공작과 정치권의 무책임 속에 번번이 폐기되었던 차별금지법이 22대 국회 개원 1년반 만에 다시금 추진되는 것이다"라며 "차별금지법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차별금지법이 국회에 표류하는 가운데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그러는 사이 우리 사회는 차별과 혐오로 몸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겨냥한 '돈공천·통일교·대장동' 등 3특검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민주당 공천 뇌물 사건, 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유착,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 등 특검이 필요한 현안들에 대해 야당이 공동 보조를 취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제2야당인 조국혁신당은 여기에 빠졌다.장동혁 대표와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특검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3특검 추진에 완전 합의했다. 이날 회동은 이준석 대표의 전격 제안에
한미 통상 관세 인상과 한중 관계, 북한 억류 국민 문제를 둘러싼 외교·안보 현안을 놓고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와 정부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미국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이후 관세 인상 압박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외교·통상 대응 능력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됐다.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윤상현 의원은 김민석 총리를 상대로 한미 통상 협상 결과와 자동차 관세 인상 배경, 한중 어업협정 위반 논란, 북한 억류 한국인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안까지 폭넓게 질의했다.한미 통상 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LS마린솔루션, 작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첫 2000억 돌파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42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303억원 대비 약 87% 증가했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과 2024년 자회사로 편입한 LS빌드윈의 실적이 반영되며 외형 성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해저케이블 시공과 육상·지중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올해도 실적 증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시갑 부사장, 시노펙스 주식 2365주 증가
FPCB·필터 제조 업체 시노펙스의 노시갑 부사장이 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노 부사장은 2026년 2월 4일 기준으로 시노펙스의 주식을 4만9668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2월 7일 대비 2365주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2026년 1월 1일 무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으로, 보통주 2365주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노 부사장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5%로 유지됐다.시노펙스의 2026년 2월 4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조지아주 한국인 글로자 체포때 몰랐다"··· 대규모 단속 배후엔 밀러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지사와 통화에서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연-방재협회, ‘맞손’… 재해·재난 대응 등 국가 재난관리 역량 선진화 앞장선다
복합재난 대응 플랫폼 구축·방재 기술 활성화 등 협력 강화박선규 원장 “재난 대응 기술 개발·정책 선진화 협력… 국민 안전 확보 일익”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방재협회가 손잡고 재해·재난 대응 등 국가 재난관리 역량 선진화에 힘을 모은다.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11일 방재학회 방기성 회장과 경기도 고양시 건설연 본원에서 ‘재해·재난 대응 분야 연구와 안전 정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방재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축적해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조은새마을금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지속적으로 펼쳐
청주 조은새마을금고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청주시 조은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금고 임직원, 기업체, 건설사, 금고 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현미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금고 수익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으며 관내 초·중·고·대학생, 충북도태권도협회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는 관내 사직2동, 성화개신죽림동, 복대동,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푸르지오캐슬외 21곳 관내 노인정, 불우이웃, 사창동 꽃동네회관, 사창성당, 개신성당, 사직성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2조3427억...업계 첫 '2조 클럽' 가입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순영업수익이 3조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3427억원, 순이익은 2조135억원으로 증권업계 기록을 갈아치웠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운용,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기업금융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돋보였다.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이 39.6% 증가했다.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펀드, 랩,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은행권, 민생금융 2조1000억 집행 완료…자율프로그램은 초과 달성
은행연합회는 11일 은행권이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따른 자율프로그램 집행을 마무리하며 총 2조1000억원 규모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은행권은 2024년 2월1일 시행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2024년 3월27일부터 은행별 '자율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자율프로그램은 전체 지원 규모 2조1000억원 가운데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환급 등 1조5000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을 제외한 약 6000억원을 활용해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자율프로그램에는 하나, 신한, 우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레이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30억4700만원… 전년 대비 211.9% 증가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0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억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2025년 4분기 매출액은 98억4900만원에서 133억2200만원으로 늘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9억7700만원에서 30억4700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11.9% 늘었다.2025년 연간 누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2억2700만원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