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월 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폐수배출시설 140개소와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서귀포시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위반사항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예방 및 준수사항에 대한 선제적 정보를 제공, 사업장과 행정시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교육내용은 ‘시설 관리 준수사항, 물환경보전법 개정사항, 수질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요령’등으로 △수질오염 방지시설 운영 및 수처리 요령, △폐수배출시설의 설치 시 준수사항 △생태독성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달부터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를 적용한다.이는 LH가 발주 시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 지급을 의무화하는 조치다.해당 제도 적용으로 현장에서 근무 중인 2000명 이상의 감리원이 적정 임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적정급여는 매년 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공표하는 기술인 등급별 일노임이 기준이 된다.LH는 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 관리·감독 방안도 함께 마련해 시행할 방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행사는 병원장 기념사와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으로 진행됐다.올해 개원 23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교육·연구·진료에 대한 기본적 역할을 다하고, 적정 진료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제주대병원은 최근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신생아중환자실과 급성기 뇌졸중 등 다양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의료
대구에 있는 섬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사용 후 폐기 때 자연 분해가 가능한 화장품 용기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3일 ktdi에 따르면 최근 ㈜그린티어와 함께 튜브형 화장품 용기에 사용하는 생분해 소재 제조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용기는 생분해 필름을 압출해 생산한 제품으로 적정 토양 조건에 45일간 매립 시 79%의 생분해도를 달성했다. 그린티어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와 PLA 고분자 및 첨가제 등을 활용해 튜브형 용기에 적합한 물성을 갖는
경남도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주변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폐기물공공처리시설에 대한 하반기 지도점검을 28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립시설 7개소,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8개소 등 폐기물공공처리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폐기물 적정 처리 등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 실태, 정기검사, 자기측정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반적인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매립시설 침출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관련 법령·지침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점검
고양특례시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및 측정대행업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까지 고양시 관내 측정대행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측정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 운영의 적정 여부 ▲시험기록부 등 각종 서류 작성 및 보존 유무 ▲측정기록부 허위작성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 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재 우편요금 체계에서 향후 예상되는 우편사업 재정구조를 예측하고, 적자개선을 위해 우편요금 인상 필요성 및 적정 수준을 분석한다. 우체국 업무를 담당하는 우정사업본부는 과기정통부 소속 정부기관이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우편 요금 인상 및 예금 보험 사업의 수익금을 결손 보전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우편 적자 개선 위한 우편요금 인상 필요성 분석에 대한 정책 연구과제를 공고했다. 과
울산항만공사가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150억원을 들여 울산항 유지 준설 공사를 실시한다. 18일 UPA에 따르면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 등 시급성을 고려해 2026년까지 울산항 진입 항로와 선회장, 울산본항과 온산항 내 25개 부두 전면에 퇴적된 토사 약 62만㎥를 준설하기로 했다. UPA는 이번 공사로 울산항의 적정 계획수심을 확보해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항에서는 태화강 상류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일부 항로의 접안 구역에 퇴적물이 쌓여 선박 입·출항에
서귀포시는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에 대해 매립장의 적정 운영 및 주변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후관리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한국환경공단의 입회하에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주변 지하수 △토양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사후관리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3년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쓰레기 매립장의 경우 사용종료 한 후 30년 이내 기간 동안 주변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수질ㆍ토양오염ㆍ침출수 시설 등을 적정관리하는 것을 말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든 운영 중인 매립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킬러문항은 물론 이른바 준킬러문항도 출제되지 않아 최상위권 변별력을 갖추지 못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우선 EBS 현장교사단과 입시업체 등은 1교시 국어영역 난이도는 지난 9월 포의평가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놨다.EBS 현장교사단 소속으로 출제경향을 분석한 교사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독해력 및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출제 방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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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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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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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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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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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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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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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살기좋은 경북 (47) 상주시 외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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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은 동쪽으로 남원동과 청리면, 남쪽은 공성면, 서쪽과 북쪽은 내서면과 접하고 있다. 북부·서부·남부는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로 이뤄지고 하천은 저지인 동부로 흘러서 남천으로 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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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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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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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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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