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3월 국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부처 신청을 마친 데 이어 기획재정부 방문을 통해 핵심 사업 설명과 예산 반영 요청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8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김노경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예산실 각 과를 방문해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 부시장은 이날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지역예산과 등 총 6개 부서를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