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공주시에 야간·심야 시간대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 1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응급실 이용이 필요없는 경증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야간과 공휴일에도 의약품 구매는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도 가능하다.도내 공공심야약국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주시 1곳을 포함해 천안 2곳, 아산 2곳, 서산 1곳, 논산 2곳, 당진 1곳 등 총 9곳으로 늘었다.공공심야약국의 위치 및 자세한 정보는 각 시
충남도는 공주시에 야간·심야 시간대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 1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응급실 이용이 필요없는 경증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야간과 공휴일에도 의약품 구매는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도 가능하다. 도내 공공심야약국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주시 1곳을 포함해 천안 2곳, 아산 2곳, 서산 1곳, 논산 2곳, 당진 1곳 등 총 9곳으로 늘었다. 공공심야약국의 위치 및 자세한 정보는 각 시군 보
충청남도 전역에서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본격적인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공급량이 이전 같은기간 대비 34.6%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 신축 아파트 희소가치가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충남 아파트 입주물량은 2025~2028년 동안 4만 927가구로 이전 4년의 절반 좀 넘는 65.4%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공급량도 1만 5,600여 가구에서 1만 가구 수준으로 축소된다.시군별로 살펴보면 천안·아산·서산 등 북부권과 서해안 산
충남 아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5 아산시 청소년 진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순신빙상장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5일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학교, 단체 등 총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행사에서는 50여 개의 진학·직업 상담 및 진로체험 부스,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아산 유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개회식과 청소년·내빈이 함
충남 아산시 온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정재신 회장은 “모교에서 보낸 뜨거운 청춘의 기억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싶었다”며 “고교 시절 서로 의지하며 꿈을 키웠던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때로는 갑작스러운 비바람을 맞기도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25년 하반기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기획·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운영 방안을 협의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시청, 발표, 보고,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서천, 홍성 등 10개 시군에 시군새일센터가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는
충남 아산 순천향대 RISE사업단은 지난 8월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산학협력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캡스톤디자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순천향대 재학생, 중국 푸단대학교 교원 및 학생, 혁신 플랫폼 기업 36Kr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RISE사업단은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선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양로보틱스와 아산 코닝정밀 등 로봇·정밀가공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순천향대는 향후 5년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순천향대는 본지정 실행계획을 통해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 선도대학’을 목표로 제시했다. 대학 특성화 분야인 AI의료융합을 토대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진화 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교육·연구의 거점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수출액의 40% 가까이를 책임지고, 삼성전자와 패키징·테스트 1·2위 기업을 품고 있는 충남이 반도체산업 상생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기업들과 힘을 모은다.도는 11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언했다.김태흠 지사와 지현기 삼성전자 부사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의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공유, 반도체산업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상생협의체 출범 퍼포먼스,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상생협의체는 도와 천안·아산시, 공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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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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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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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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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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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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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월까지 국세수입 260.8조원…작년보다 28.6조 더 걷혀
올 들어 8월까지 국세수입이 260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조6천억원 더 걷혔다.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8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누계 국세수입은 260조8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조6천억원 증가했다. 2차 추경을 반영한 진도율은 70.1%다.세목별 세수입을 보면 법인세는 6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기업실적 개선에다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17조8천억원 늘었다.또한 소득세도 86조7천억원이 걷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6천억원 증가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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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난무하는 거리 현수막들...집중 단속한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리 곳곳에 내걸리는 현수막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단속 및 정비를 하기로 했다.점검에서는 △정당 현수막 △아파트·상가 분양 광고 현수막 △휘트니스·학원 등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홍보 광고물을 중점 단속한다.연휴 시작 전에는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 불법 현수막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재게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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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제주산업 융합 방안은?'...제주테크노파크, 내달 14일 포럼 개최
제주에서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융합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AI와 제주산업의 융합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6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TP 주관으로 열리는 지역 미래전략과제 발굴 포럼이다.이번 포럼에는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주대학교 소속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관광서비스 등 제주의 주요산업과 AI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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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영상방송학과, ‘계양 아라온 아트웨이’에 졸업작품 전시
경인여자대학교는 ‘계양 아라온 아트웨이’ 사업에 영상방송학과 졸업작품을 전시하게 됨에 따라 지난 26일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답사에는 경인여대 육동인 총장과 임목삼 산학협력단장, 안인수 영상방송학과 학과장, 출품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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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AI·청정에너지 교류 세미나⋯“양국 협력 강화의 장 되다”
주한 중국대사관 주최 ‘한중 AI+청정에너지 고품질 발전 교류 세미나’가 최근 개최됐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는 개회식, 기술 교류, 고위급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양국 간 AI 및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의 발판이 됐다.대한민국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