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5억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영업장 수리와 개보수,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구입 자금을 연 1% 금리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상환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뒤 3년간 나눠 갚는다.제주도는 영업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금리를 연 2%에서 1%로 낮춰 운영하고 있다.융자금은 시설개선자금과 운영그금으로 나뉘며 대상과 한도가 다르다.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가 업소당 최대 7000만 원, 식
전기 설비 기업 광명전기가 삼성물산과 평택 P5 신축공사 전동기제어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계약 구분은 기타 판매·공급계약으로, 계약금액은 89억379만원이다. 이는 2025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959억원 대비 9.29%에 해당한다. 계약상대는 삼성물산이며 판매·공급 지역은 국내다.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 지급 조건은 월 1회,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약 24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시설에 필요한 냉각·공조 장비 생산라인을 구축한다.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냉각 설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냉난방공조 사업을 새로운 성장 분야로 육성하고 관련 생산 기반을 국내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21일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의 HVAC 신규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최고재무책임자
광통신 설비 기업 엠젠솔루션이 24회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전액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하는 사채는 2026년 6월 9일 발행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만기일은 2029년 6월 9일이다. 권면총액은 30억1000만원이며 취득 대상 사채 역시 권면금액 30억1000만원 전액이다. 취득금액은 원금 및 상환합의금을 포함한 33억원이며, 자기자금으로 조달한다.취득 결정일은 2026년 9월 18일이며 지급 예정일도 동일하게 2026년 9월 18일로 명시됐다.
광통신 설비 기업 엠젠솔루션이 파산신청을 접수받았으나 채권자와의 합의를 통해 신청 취하가 이뤄졌다고 18일 공시했다.사건번호 2026하합1816으로, 신청인은 최대화 외 5명이며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이다. 신청인은 2026년 9월 15일 엠젠솔루션을 상대로 파산신청서를 법원에 접수했고, 엠젠솔루션은 2026년 9월 18일 합의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명시됐다. 공시 제출일 현재 법원으로부터 파산신청서 공식 송달은 미완료된 상태라고 기재됐다.엠젠솔루션은 2026년 9월 18일 신청인과
KB금융그룹이 19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푸드트럭 사회공헌사업 'KB착한푸드트럭'의 청년 지원 규모를 총 170명으로 확대했다. KB금융은 이 사업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청년과 장애인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돕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노후 차량과 조리 설비 개선을 지원하고, 전문가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과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작년 시즌1에서 6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시즌2에서 청년과 장애인 사업주 등 11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30명은 창업 초기
철도역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정밀 분석하고 설비 투자 효과까지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에너지 관리기술이 개발됐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고속철도 수서역의 구조와 주요 설비를 가상공간에 구현한 ‘에너지 디지털트윈’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디지털트윈은 실제 건물의 구조와 설비를 컴퓨터상의 가상공간으로 만든 후 현장에서 측정한 값을 연결한 모델이다.기존에는 역사 전체 전력을 한국전력 계량값으로 사후 집계하는 데 그쳐, 어느 설비가 얼마를 쓰는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개발모델은 역사의 형상과 설비를
인천대학교 캠퍼스기획안전본부가 학생회관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해 가동에 들어가며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2035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인천대는 지난 7월 14일부터 학생회관에 미생물 발효․소멸 방식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짬바이오'를 설치해 정상 가동하고 있다. 하루 80~120kg씩 발생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현장에서 곧바
전력 설비·건설 전문 기업 효성중공업이 미국 계열사에 765kV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계약명은 '765kV Transformer Purchase Agreement'로, 계약 상대는 효성중공업의 미국 판매법인인 HICO America Sales & Tech이며 계열회사 관계다. 판매·공급 지역은 미국이다.계약금액은 1억6345만달러로, 계약체결일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346.40원을 적용해 환산하면 2200억7160만원이다. 이는 효성중공업의
무안군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 9일부터 자체 특화사업으로 노후주택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동대는 가구 내 전기·가스 설비 등을 점검하고, 노후 콘센트를 누전차단 콘센트로 교체하는 한편 소화기와 소방포를 지원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황승희 우리동네복지기동대장은 “단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함께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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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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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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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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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비어 있는 완성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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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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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1주년에 부쳐
본지는 지난 1985년 9월 창간과 함께 ‘축산으로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보자’는 기치를 내걸었다. 당시 200만명에 달했던 축산인들과 전후방산업계 역시 잠재력 만큼은 그 어느 산업에 못지 않다는 확신으로 본지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음은 물론이다. 축산이 이제 막 산업화의 기틀을 잡기 시작한 시점이었기에 “목표는 목표일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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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든든한 참견, 치킨왔닭!’ 추진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자원봉사 사업 ‘든든한 참견, 치킨왔닭!’을 30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폭염과 명절 등 계절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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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멕시코와 우주 협력 맞손... 중남미 우주 파트너십 강화
우주항공청은 9월 2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디지털전환통신부*와 평화적 목적의 우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위성 개발과 통신, 지상 설비 및 우주과학을 아우르는 우주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우주 과학 ▲지구관측 활용 ▲정보통신 ▲신기술 및 인프라 개발 ▲지상국 엔지니어링 및 공동 활용 ▲우주 탐사 ▲기술 역량 강화 등이다. 우주항공청은 기술력이 검증된 국내 위성·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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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취약계층에 추석 명절 음식 전달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명절 반찬과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홀로 보내거나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대원들은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들을 직접 조리했다. 송편을 비롯해 노릇하게 부쳐낸 각종 전과 아삭한 김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 등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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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영화 '암살자(들)',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을 두고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라며 비판했다.장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에 "영화 '암살자'은 육영수 여사 피격의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라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심지어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을 리메이크한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200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북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