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능형 냉각 기술이 탑재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신제품을 4일 출시했다.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의 에너지 및 전력 효율에 대한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도 필수 요소로 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버티브는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에 컨설턴트 파트너로 합류해 고밀도 전력 및 냉각 인프라 관련 전문성과 솔루션 자문을 제공해 가속 컴퓨팅 및 AI 워크로드의 채택 확산을 지원한다.NPN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거나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 파트너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기술 지원, 교육, 협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파트너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티브는 가속 컴퓨팅 인프라 과제 해결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파트너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의 고장률이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했다는 리커런트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지난 2011년부터 2023년 모델까지 약 1만5000대의 충전식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기에는 배터리 고장으로 인한 교체가 빈번했으나 2016년 이후로는 그 빈도가 크게 줄었다. 구체적으로 2011년에는 7.5%의 고장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몇 년 동안 1.6~4.4%로 줄었다. 이러한 개선은 능동형 액체 배터리 냉각, 열 배터리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정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중지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께 원전 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이 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일시 중지됐다.도쿄전력은 원전 1~3호기 원자로 급수설비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냉각 설비는 정전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원전 주변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 수치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전력은
소니 계열사 소니 써모테크놀로지가 23일,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웨어러블 에어컨 레온 포켓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체 표면을 차갑게 하거나 따뜻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써모모듈을 대형화하고 방열팬을 탑재해 냉각 효율을 높였으며, 작동 소음도 줄였다.착용 시 옷에 열기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에어 플로우 부품도 개선됐다. 배기구가 셔츠 칼라 높이까지 연장된 비즈니스용과 짧은 캐주얼용 두 가지 형태가 제공된다.별도 판매되는 센서 레온 포켓 태그(REON POCKE
출시를 앞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의 새로운 퍼포먼스 버전에 대한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고 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최근 엑스에 위장막을 씌우지 않은 모델3 퍼포먼스로 추정되는 차량의 사진 및 동영상이 게시됐다.유출된 게시물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파시아, 새로운 휠, 카본 스포일러 등이 담겨있다. 공식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엑스 게시물에 따르면 제로백이 2.9초라고 한다. 한편 현재까지 모델3 퍼포먼스에 대해 알려진 사항은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냉각 시트, 새로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서버, 행망PC 제조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기어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고급스러운 화이트&골드 컬러 배합을 갖춘 고성능 게이밍 PC ‘발렌타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 발렌타인은 화이트 컬러 베이스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하여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컬러 배합으로 시원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빌드가 특징이다.하이엔드 CPU인 코어 i7-14700K의 한계까지 도달하는 극한의 오버클럭킹을 위해 뛰어난 냉각 효과를 가진 CPU 워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차 전환 핵심 기반 시설이 들어선다.시가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에 선정, 건립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이 투입, 오는 2027년 준공을 밝히고 있다.미래모빌리티 열관리 부품 시스템은 차량의 실내 온도, 습도 등 탑승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열관리 기술과 냉각 관련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의 주행 거리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에서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통합 전문 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미래차 대중소 기업이 연계, 동반
삼성전자가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에는 △성균관대학교 김성웅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손재성 교수 △연세대학교 이규형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홍순직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중영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관련 공정 기술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펠티어 소자
삼성전자가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성균관대학교 김성웅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손재성 교수 연세대학교 이규형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홍순직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중영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관련 공정 기술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펠티어 소자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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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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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익 달성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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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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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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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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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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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하천 . 우수저류지 상반기 점검 완료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홍수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지방하천 27개소 및 우수저류지 18개소에 대해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7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보수 공사, 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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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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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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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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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