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전국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5000명이 늘어난 총 9만7000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거주지, 성별, 나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했다.분석결과 이번 축제에는 연령별 50대 이상이 4만9000명(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