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소년기의 시력 관리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의 초·중·고 재학생 자녀 및 18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으로 안경 구입 시 1인당 연 1회, 10만 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3개월 내 발급된 안경 처방전과 구입 영수증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시력 관리는 건강한 성장